[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수요일인 오늘(14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19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한낮엔 초봄과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까지 상승하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년 이맘때보단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를 비롯해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5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대낮에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으로 중국인을 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중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중국인 A씨 등 8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3시3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아파트단지 인근 거리에서 중국인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피해자 B씨가 가지고 있던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도주했다.A씨 등은 당초 B씨를 차량에 태우려 했으나 B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결국 B씨의 고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전국 평균 1790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주유소 중 3분의 1 이상이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4주차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91.07원으로 전주 대비 14.76원 올랐다.평균 가격은 아직 리터당 1700원대지만 이미 일선에선 1800원을 넘겨 파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전국 1만789개 주유소 중 총 3333개 주유소(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에서 판매된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1098만원)을 제주도 장애인 체육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두산건설은 We’ve 챔피언십이 제주도에서 개최된 만큼 제주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 기관을 기부처로 선정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제주 도내 장애인 체육단체와 선수 후원에 활용할 예정이다.정재훈 제주도 장애인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기부금은 훈련을 위한 장비가 부족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선수들을 지원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여행지의 생활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하는 생활관광이 열풍을 일으키며 도심을 벗어나 제주도로 이주를 하거나 한달 살기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 속 제주도 내에서 가장 제주다운 지역으로 ‘애월’이 손꼽히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통계청, SK텔레콤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통계청 통계등록부와 SKT 통신정보를 가명 결합해 ‘제주 한달살이’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사람은 933만명, 이 가운데 한달살이(28~31일 정착) 방문객은 3만5000명으로 집계됐다.한달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제주도 렌터카가 작년 대비 평균 40% 저렴해졌다. 이유는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렌터카를 쓰는 사람이 줄어들며 자연히 가격이 내려간 상황이다.제주도 렌터카는 지난해만 해도 바가지 요금이 극성을 부렸다. 하지만 1년 사이 제주도의 상황이 확 바뀌었다. 최근 ‘카모아’가 분석한 6~8월 제주도 하루 평균 렌터카 대여료는 약 5만2000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의 8만6000원 대비 39% 가량 저렴해졌다. 같은 기간 부산, 여수, 경주, 광주 등 주요 여행 지역 하루 평균 렌터카 대여료는 모두 9만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수요일인 오늘(28일)은 장마전선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특히 제주도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100㎜ 수준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해당 지역에선 비로 인한 침수 피해 등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제주도와 전라·경상권, 강원 산지 등에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30~100㎜, 전남·경남권은 10~60㎜, 강원북부내륙·산지, 전북동부, 경북권남부 5~40㎜ 수준이다. 이외 지역별로 많은 곳은 최대 150㎜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수요일인 오늘은(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일요일인 25일에는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제주도는 새벽에, 수도권·충남권·전라권은 오후에,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60㎜다.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낮 예상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수요일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며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온은 아침 최저 14~21도, 낮 최고 24~31도로 최근(아침 최저 12~22도, 낮 최고 23~31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가 끝난 이후 많은 것이 변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확진자 격리 조치 등 방역 규제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하며 화상회의, 온라인 근무를 활용하는 등 재택근무를 도입한 회사가 증가했고 업무형태가 다양해졌다.이에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ation)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 거주하며 낮에는 원격근무로 일을 하고 퇴근 후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업무형태다.일상에서 적절한 휴식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토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 분포로 평년(아침 최저 14~18도, 낮 최고 24~28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특별한 비 소식은 없으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를 비롯해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석가탄신일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29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 중 비가 그치고, 낮 동안 다시 29도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는 등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쪽의 차가운 공기와 남쪽에 위치한 따뜻한 공기가 충돌해 형성된 정체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30∼80㎜(일부 지역 100㎜), 수도권·강원도 20∼60㎜,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어린이날 연휴 이틀째인 토요일인 오늘(6일)도 전국엔 강풍을 동반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높다. 전국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라·경상권 해안, 제주도 등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됐다. 곳곳에선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경남권 동부, 경남 서부남해안,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강한 비와 돌풍으로 무더기 항공편 결항 사태가 벌어진 제주국제공항이 5일부터 오전부터 일부 항공기 운항을 시작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서울 김포발 대한항공 KE1045편이 제주에 도착하는 등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또 오후 1시 기준으로 국내선 18편이 도착했고, 7편이 제주공항을 출발했다.앞서 제주공항에선 전날부터 방향이 급격히 변하는 급변풍 특보(윈드시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되는 등 항공편 운항이 줄줄이 취소됐으며, 총 243편(출발 118, 도착 125)이 결항사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인 에이블(AVEL)이 국내 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과 손잡고 해상풍력발전 등을 활용한 예측 및 관리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다.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에이블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탐라해상풍력발전 본사에서 김현태 대표를 비롯한 강희웅 한국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처장, 정광성 탐라해상풍력발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공동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전력시장에서는 풍력, 태양광과 같은 분산에너지자원을 연결·제어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4일) 강풍과 폭설로 제주도를 찾은 고향을 찾은 귀경객들은 물론 여행객들의 발이 묶였다. 공항의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한 데 이어 바닷길마저 끊기면서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제주와 김포, 부산, 광주 등을 잇는 항공편 총 44편을 결항 조치했다.특히 제주를 출발, 도착하는 대한항공 항공편 전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다른 항공사들도 승객들에게 일부 항공편의 결항 소식을 문자로 전달했다.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방문한 약 3만여명이 항공과 선박편을 수소문 중이지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제주도 20∼60㎜, 그 밖의 지역은 5∼40㎜입니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는 새벽 제주에서 시작해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된다.비는 13일 오전 3시부터 낮 12시 사이 대부분 그치고 경상권 동해안엔 오후 6시까지, 강동 영동에는 오는 14일 오전 3시까지 비가 내린다. 저기압 영향으로 내륙과 바다에는 강풍이 분다. 서해안과 전남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현대차는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Moving Station)’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윤진환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배재형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사무관,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 정순규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장, 박용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검사처장,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김희준 현대글로비스 유통사업부장 상무, 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오늘은 동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지만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진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다. 평년(아침 최저기온 6~15도, 낮 최고기온 20~23도)과 비슷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곳곳에서 비가 올 수 있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6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현대자동차는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다. 오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