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비맥주가 ‘한맥’ 살리기에 공들이고 있다. 다만 한맥은 아직까지 맥주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오비맥주는 지난해 한맥의 전면 리뉴얼에 이어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내 3위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한맥을 자사 대표 제품 ‘카스’에 못지 않는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현재 국내 맥주시장은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1, 2위를 지키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카스는 국내 가정용시장에서 38.61%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하이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비맥주 카스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 시리즈)’에 주류업계 단독으로 공식 후원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 시리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오는 17일~18일 이틀간 국내 팀과의 스페셜 경기, 그리고 20일~21일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MLB 2024 시즌 공식 개막 2연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카스는 MLB 서울 시리즈 전 일정 동안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카스는 고척돔 내 매장을 통한 맥주 판매는 물론 최근 리뉴얼 출시된 ‘카스 라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오늘부터 국내 최대 맥주 브랜드인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오르면서 가격이 인상된다.1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날부터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평균 6.9% 오른다. 지난해 3월 이후 19개월 만의 인상이다. 다만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이 그대로 유지된다.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들은 현재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재료비와 물류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추후 가격 조정에 나설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비맥주는 오는 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다만 가정용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환율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회사측의 입장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 위주의 산업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용압박이 계속 증가해왔지만 전반적인 물가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올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가 출시 4주 만에 200만캔 판매,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직후 한정판이란 희소가치 때문에 제품 구매를 인증하는 ‘인증샷’과 시음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소비자들이 제품의 판매처 이른바 '구매 좌표'를 공유하는 등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
올 여름 주류 3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전쟁’이 열렸다. 신제품을 내놓고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는 등 맥주시장 1위를 두고 경쟁이 고조된다. 주류 3사의 전략을 알아본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여름 성수기를 맞은 국내 맥주시장이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올해는 업계 2위 하이트진로가 4년 만에 신제품 ‘켈리’를 출시하며 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테라와 켈리의 연합작전을 내세운 하이트진로가 맥주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으나 오비맥주 ‘카스’의
올 여름 주류 3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전쟁’이 열렸다. 신제품을 내놓고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는 등 맥주시장 1위를 두고 경쟁이 고조된다. 주류 3사의 전략을 알아본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올 여름 국내 맥주시장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꾸준히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신제품 ‘켈리’를 앞세운 하이트진로는 공성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를 리뉴얼해 점유율 높이며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테라와 켈리의 연합작전을 펼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추격에도 오비맥주가 여름 성수기를 앞둔 지난달 국내 가정용 맥주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26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53.9%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1위인 카스 프레시와 2위 브랜드 제품의 점유율 격차가 3배 정도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브랜드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가 점유율 42.6%로 가정시장 모든 판매채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오비맥주와 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국내 주류업계가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켈리’와 ‘테라’의 연합작전으로 도전장을 내밀었고 오비맥주는 ‘카스’와 ‘한맥’의 브랜드 리뉴얼로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먼저 하이트진로는 테라 이후 4년 만에 켈리를 출시하며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실제 두 제품의 연합작전이 시장에 먹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일부 유통채널에서 하이트진로가 오비맥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다.18일 A대형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 맥주 매출 점유율 1‧2위 업체가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오비맥주 카스는 월드컵 캠페인 광고 ‘우리의 월드컵이 진짜가 되는 시간’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카스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넘버 카스’와 함께 소비자가 월드컵을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이번 월드컵도 2002년 같았으면 합니다’라는 중계진의 목소리에 이어 2022 숫자가 표기된 넘버 카스 캔이 2002로 변하며 시작된다.이어 0부터 9까지 쓰여진 넘버 카스가 선수 등번호, 점수 예측, 포메이션 등 축구 경기의 다양한 상황에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비맥주가 용량은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줄인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오비맥주는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의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1.6ℓ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0㎖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카스 2.0 메가 페트는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그간 카스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용량, 대한민국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카스 라이트·카스 0.0·한맥·오비라거 등 5개 브랜드가 국제식품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다.미각 전문가들은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 등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모든 항목에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이 신규 캠페인 ‘진짜에 취하는 시간’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이 필요하지만 알코올은 부담스러울 때 카스 0.0을 마시며 ‘진정으로 즐기는 것에 진짜 취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카스는 ‘모터사이클’ 편과 ‘홈콘서트’ 편으로 제작된 총 두 편의 캠페인 영상을 온라인 채널에서 24일 공개했다.모터사이클 편에서는 선풍기 바람을 가르며 실내 모터사이클을 신나게 즐기는 남성들이 등장한다. 홈콘서트 편은 집에서 화려한 파티를 즐기며 심취한 여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소주에 이어 국산 맥주 가격도 오른다.오비맥주는 오는 8일부터 ‘오비’, ‘한맥’, ‘카스’ 등 국산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국산 브랜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은 2016년 11월 이후 약 6년 만이다.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 여파로 각종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실제 맥주 주원료인 국제 보리 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3% 급등했다. 또 가정용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네 마녀에 휘둘리며 3110대로 내려앉았다.‘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3·6·9·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한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29포인트(1.53%) 하락한 3114.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35포인트(0.52%) 내린 3146.64로 시작했다. 이후 장 마감때까지 약세를 이어가며 낙폭을 키웠다.코스피시장의 전체 거래량은 9억1000만주, 거래대금은 17조4000억원
[서울와이어 송수연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진심짠’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카스는 올 한가위를 앞두고 ‘만날 수 없어도 추석엔 진심을 전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멀리 있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캠페인은 총 4편의 진심짠 영상 공개와 나만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을 수 있는 유리잔이 포함된 추석 한정판 ‘진심짠 패키지’ 출시로 이어진다.4편 중 처음 공개된 영상은 ‘대가족’ 편으로 홀로 생활하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가족의 추억이 담긴
[서울와이어 박유라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신규 TV CF 여름 맥주 광고를 9일 공개했다.카스의 이번 광고는 치열하고 묵묵하게 현실을 사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같이 넣었다.이번 광고는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쌍천만 감독’으로 알려진 윤제균 감독의 첫 CF 작품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소비자들과 함께한 카스의 광고가 힘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와이어 박유라 기자] 오비맥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가정시장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오비맥주와 카스가 올해 상반기에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닐슨코리아의 2021 상반기(1~6월)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대표브랜드 카스는 약 38%의 점유율로 2위 브랜드와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약 53%의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주류시장의 소비축이 유흥과 외식에서
오비맥주는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8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천 육재육성장학금 전달식은 정연종 오비맥주 수도권역장, 손웅산 성남지점장, 엄태준 이천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매년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의 일부 수익금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특히 오비맥주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
오비맥주는 27년만에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카스의 새 뮤즈, 배우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27일 전했다.윤여정은 지난 26일 한국 영화 102년 역사상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및 영화인의 저력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이에 카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새 뮤즈 윤여정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오비맥주는 투명병에 담긴 '올 뉴 카스'의 심플함과 투명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로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윤여정을 선정해 카스의 새로운 캠페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