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캠퍼스 제휴 통한 시니어 교육·커뮤니티 육성
고객 친화적 맞춤형 은퇴솔루션 개발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50+세대의 활기찬 삶과 건강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를 위한 공익재단으로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전성기캠퍼스를 통한 교육서비스, 꿈의무대 프로젝트를 통한 중장년 시민예술가 발굴, 심정지 환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하트히어로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전성기캠퍼스 제휴를 통한 시니어 교육과 커뮤니티를 육성할 방침이다.

또 시니어 특화 교육사업 발굴, 차별화된 오프라인 은퇴 콘텐츠 공유 등 양사의 시니어 프로그램 발전에 협력하고 고객 친화적인 맞춤형 은퇴솔루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14년 은퇴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선포한 이후 △체계화된 은퇴자산 관리서비스 △은퇴상담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의 상담서비스 △은퇴준비 교육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앞으로도 시니어 관련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비금융 은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분들의 활력있는 인생2막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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