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한국은행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9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한은 기준금리 1.25% 동결… 올해 성장률 2%, 내년 2.3%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9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2.0%, 내년은 2.3%를 전망했다. 지난 7월에 내놓은 전망치보다 각각 0.2%포인트씩 낮춰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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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이르면 내년 2~4월경 금리인하 가능 전망"
 

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주열 한은 총재가 통화정책 여력이 있다고 확인하면서 증권가에선 한은의 다음 금리 인하 시기가 이르면 내년 2∼4월경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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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남3구역' 건설사 3곳 조사착수
 

총 사업비 7조 공사비 2조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해 과열 수주전을 벌인 대형 건설사 GS•현대•대림산업에 대해 검찰이 29일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이들 건설사 3곳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가 수사 의뢰한 사건을 형사6부(이태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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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20년 임원인사 단행…신세계 대표에 차정호 내정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가 신세계 대표를 맡게 됐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로 이동한다. 신세계그룹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0년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 준비 강화와 성장 전략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성과주의 능력주의 인사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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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 회장, 임원 인사 키워드 '세대 교체'...조현아는 제외
 

한진그룹이 2020년 임원 인사의 행보가 파격적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임원 인사를 통해 한진 그룹이 '세대 교체'를 맞았다. 당초 이번 인사에서 경영 복귀 여부를 놓고 큰 관심을 모았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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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日수출규제 해결 위해 대화 재개 국면 전환 '모멘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선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연기하고 일본과 수출규제 관련 국장급 대화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을 국면 전환의 '모멘텀'으로 평가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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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내달 5일 '사드 갈등' 이후 첫 방한하는 中 왕이 접견...한중 현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내달 5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이후 처음으로 방한하는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 양국 간의 외교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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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60만명 육박 3.3조원…인원,금액 각 28%, 58%↑(종합)
 

이번 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상자가 고지기준으로 60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작년보다 13만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며 금액도 60%가량 불어난 3조3500억원에 달했다. 세율 인상, 시세 상승을 반영한 공시가격 상향조정, 공정시장가액 비율 상향 등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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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人 4시간씩 올해 정기국회 끝까지 필리버스터 예정"
 

자유한국당이 이번해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검찰개혁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선거제 개혁안을 저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이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일단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필리버스터를 하기로 했다. 의총에서 반론없이 다 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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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황교안 대표, 단식 중단...건강 회복 중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황 대표가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며 "어제 오후부터 미음을 조금씩 섭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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