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15% 넘겨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은 우영우가 지난 28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은 우영우가 지난 28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은 우영우가 지난 28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별 순위에서 우영우는 한국, 바레인, 볼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몰디브, 멕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총 20개국에서 1위를 했다.

또 방글라데시, 칠레, 에콰도르, 이집트, 온두라스, 요르단, 모르코, 니카라과, 파라과이, 페루, 엘살바도르에서는 2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인도, 파나마에서는 3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TOP10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영우는 9회에서 시청률 15.9%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방송된 10회 시청률도 15.2%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에 자폐 스펙트럼장애를 지난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역)의 대형 법무법인 생존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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