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반띵' 이벤트 인기… 매월 참여 고객 빠르게 증가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 참여하는 맛에 매월 1일만 기다려요. 요즘 유일하게 기분이 들뜨는 순간입니다."

"롯데카드가 요즘 눈에 띄게 이벤트와 혜택이 많아졌어요. 앱에 자주 접속해봐야겠어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진행하는 ‘반띵’ 이벤트에 관한 글이 게재되는 등 이벤트가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결제금액 반띵', '상품권 반띵', '교통비 반띵' 등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의 '반띵' 이벤트가 인기다. 50% 할인이라는 타사앱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높은 할인율과 지난달 카드값, 교통비 등 색다른 할인 대상, 간편한 참여 방식과 기대감과 재미를 높이는 이벤트 설계 등이 그 인기 요인이다.

먼저,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는 매월 1~7일마다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월 초 다양한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월 50명을 추첨해 지난달 카드이용대금을 반값으로 깎아주는 이벤트로, 당첨자에게는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된다. 버튼만 터치하면 응모가 끝나 간편하고, 응모 즉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실시간 추첨 방식이라 복권을 긁는 것과 같은 짜릿함도 준다.

평균 참여 고객 수는 월 40만명에 이르며, 매월 1.5배씩 증가 중이다. 연령과 성별을 살펴보면 30~40대 여성 고객의 참여가 가장 많다.

실제로 SNS 상에서는 '처음 보는 이벤트', '타사는 이런 이벤트가 없다' 등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또 당첨 인증 화면을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는 당첨자의 글도 다수다.

'상품권 반띵'은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상품권 50% 및 5% 할인쿠폰을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로, 매월 최대 500명에게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오픈 이틀 만에 참여 고객 수가 10만명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반띵타임'은 매주 월요일 10시마다 쇼핑/마트/커피 등의 가맹점 50% 및 5%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다. 매주 10만명이 넘게 응모하고 있고 참여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다. 9월 한 달간 쿠폰을 받은 고객도 1만 2000여명에 이른다.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반띵타임 이벤트에는 결제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쿠폰을 내려 받고, 쿠폰을 사용해 결제할 때마다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를 모을 때마다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에도 1회 더 참여할 수 있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교통비 반띵'은 고객 100명을 추첨해 교통비 절반을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로, 8월 대비 9월 일 평균 이벤트 참여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에 접속하는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빌리티 빙고'는 '경로-터미널 즐겨찾기 하기', '디지로카앱에서 시외버스 예매해보기' 등 손 쉽게 할 수 있는 미션을 통해 빙고를 완성할 때마다 고프로 등 경품과 엘포인트(L.POINT)를 준다.

'100원딜' 이벤트는 커머스 브랜드 쇼핑몰 '띵샵'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일 1명을 추첨해 TV, 스마트폰 등 가전, 디지털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에서는 카드이용대금 50% 할인, 상품권 50% 할인, 다양한 가맹점 5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들이 1년 365일 진행되고 있다"며 "앱에 접속할 때마다 푸짐한 경품과 혜택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