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스템 소울 트리 적용, 신규 몬스터 '탈락자 퓨리엘' 출시

그라비티가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두 번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가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두 번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그라비티의 모바일 시뮬레이션역할수행게임(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가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시스템 ‘소울 트리’와 신규 몬스터 ‘탈락자 퓨리엘’이 추가됐다.

소울 트리는 영웅 획득, 영웅 보유수 등 조건을 달성한 뒤 획득할 수 있다. 출전 아군 속성 등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영웅과 몬스터에 착용시킬 수 있고 소울 트리를 장착한 영웅과 몬스터는 전투 성능이 기존보다 높아진다. 

신규 몬스터 탈락자 퓨리엘은 화원소 마법 원거리 폭발형 딜러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대규모 범위 공격과 생존력이 특징으로 '난화'와 '염화'로 공격을 펼치고 '불타는 자아'로 생존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전용 재료 선택 상자, 탈락자 퓨리엘 조각, 고목나무 가지 등을 얻을 수 있는 ‘탈락자 퓨리엘 성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몬스터 교환 이벤트’로 원하는 몬스터를 얻을 수 있고 ‘드랍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모자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는 소환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소환 이벤트’, 각종 몬스터 선택 상자를 교환 가능한 ‘크리스마스 모자 교환 상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공식 라운지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신규 몬스터 퀴즈 이벤트’, ‘소울 트리 인증 이벤트’, ‘소울 트리 글짓기 이벤트’ 등 커뮤니티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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