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모터스가 구미 지역에 새로 오픈한 BMW 통합센터. 사진=코오롱 모터스 제공
코오롱 모터스가 구미 지역에 새로 오픈한 BMW 통합센터. 사진=코오롱 모터스 제공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코오롱 모터스가 BMW 구미 통합센터를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미 지역 유일의 수입차 전시장인 BMW 구미 통합센터는 연면적 1653㎡(50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신속한 고객서비스(패스트레인)센터가 함께 자리해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다.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돼 보다 고객 중심적인 장소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통합센터 1층에는 BMW 서비스센터가 자리잡아 소모품 교체, 경정비(유지보수) 서비스, 사고차 접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통합센터 2층에 마련된 클로즈드룸은 심도 깊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BMW 구미 통합센터는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경북권에서 충북권까지 넓은 지역의 서비스 수요를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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