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4월 22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건립하여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이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한국 내 연구개발 시설이다.새롭게 문을 연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대지면적 5296㎡ 부지에 연면적 2813㎡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되었으며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시험실, 인증 시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회원사를 포함한 모든 수입차는 물론, 협회 최초로 국산 자동차까지 총망라한 자동차 등록 DB 유료 서비스(이하 DB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국내 자동차업계의 주요 일원으로서 기존 통계 중심의 정보 제공과 함께 이번 DB 서비스를 마련함에 따라 시장 현황 및 트렌드 파악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다양한 자동차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해당 DB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2021년부터 국내에 신규 등록된 모든 승용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가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와 스포츠 크루저 ‘뉴 R 12’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BMW R nineT 시리즈는 라이딩 그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레트로 모터사이클로 국내 라이더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업이다.두 모델 모두 배기량 1170cc의 공유랭식 2기통 수평대향 박서 엔진을 탑재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일체형 프레임에 엔진이 장착됐다.또 R nineT 시리즈 최초로 클러치 작동 없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그룹이 지난해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타이어 등 한국 기업이 만든 자동차 부품을 약 6조5350억원 어치 구매했다고 밝혔다. BMW그룹이 한국산 부품 구매 규모를 대외적으로 공개할 정도로 국내시장과 밀착 스킨십을 이어가는 가운데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의 한국산 부품 구매에도 관심이 쏠린다.16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해 약 6조5350억원에 육박하는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 이는 BMW그룹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 대비 25% 증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0월17~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같은 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하며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BMW 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BMW그룹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다.BMW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45억유로(약 6조5350억원)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BMW그룹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의 총 구매 비용에 비해 25% 증가한 금액이다.그동안 BMW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국내 1분기 수입차 판매량에서 10위로 밀려났다.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아우디코리아는 임현기 사장을 물러나게 했고 스티브 클로티 신임 사장을 임명하며 경영에 변화를 줄 것을 시사했다.하지만 근본적 문제인 신차의 부재와 서비스망 부실에 대한 대책이 나오지 않아 올해 전망엔 먹구름이 드리운다. 게다가 마케팅 부재에 따른 브랜드 화제성 감소도 아우디의 이미지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성적표보다 무서운 것… '화제성' 감소12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미들급 라인업인 ‘뉴 F 800 GS’, ‘뉴 F 900 GS’ 및 ‘뉴 F 900 GS 어드벤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BMW 뉴 F 800 GS, 뉴 F 900 GS 및 뉴 F 900 GS 어드벤처는 기존에 선보인 F 750 GS, F 850 GS와 F 850 GS 어드벤처의 후속 모델로,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향상된 성능으로 라이더에게 순수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새로운 모델들은 최신 2기통 직렬 엔진을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엔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는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이라고 칭한다. 그만큼 BMW의 SAV는 일반적인 SUV보다 더 역동적인 운동성능을 보여준다는 뜻이다. X4는 중형 SAV X3의 쿠페형 버전으로서 ‘무늬’만 바꾼게 아닌, 완성도 높은 스포츠 드라이빙 감각을 구현했다. BMW는 X4의 모델을 가솔린의 20i, M40i, 디젤 모델의 20d로 분류해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X4는 쿠페형 SUV 특유의 낮게 내려가는 C필러 디자인을 갖췄고 X3에 비해 더 낮은 전고를 보여줘 대체적인 인상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 코리아가 ‘미스지콜렉션’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2024 FW(겨울·가을)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하이엔드 여성 의류 브랜드 미스지콜렉션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개최한 2024 FW 컬렉션은 “새벽 숲: Misty Forest”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열린 패션쇼다.BMW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인 뉴 i7을 전시하는 동시에 럭셔리 세단인 뉴 7시리즈와 고성능 전기화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인 뉴 XM을 각각 10대씩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디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코오롱 모터스가 BMW 구미 통합센터를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구미 지역 유일의 수입차 전시장인 BMW 구미 통합센터는 연면적 1653㎡(50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신속한 고객서비스(패스트레인)센터가 함께 자리해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미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다.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돼 보다 고객 중심적인 장소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코리아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해수욕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주문진해수욕장 BMW 차징 스테이션은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충전소 건축물에는 강원도에 널리 분포한 소나무의 무늬를 적용해 지역적 특색을 강조했다.또 BMW 그룹의 전동화 모델뿐 아니라 국내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시민이나 휴양객 등의 전기차 충전 수요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앞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수입차 판매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4% 이상 줄었던 지난해보다 올해 수입차 시황은 더 안좋을 것으로 예상돼 업계에 긴장감이 감돈다.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1만623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했다. 지난 1월에 수입차업계에 충격을 준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보다 높아진 수치다.1월에는 1만3083대 판매량으로 5년 내 최저치를, 2월에도 마찬가지로 1만6237대 판매량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가 자사의 볼륨모델 신형 5시리즈를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가솔린 차량은 520i, 530i가 출시됐고 디젤은 523d 한가지 모델을 선보였다.BMW의 스테디셀러 디젤 모델 523d M스포츠 패키지는 신형에서 더욱 조용해진 정숙성과 진동 억제력을 보여주며 가솔린 세단에 준하는 승차감을 제공하는 모델이다.특히 운전석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활용성과 헤드업디스플레이의 화려한 그래픽, 깔끔해진 실내 디자인에서 신형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523d의 외관은 한눈에 봐도 미래지향적이다. 시각에 따라 앞부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달에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출시된다. 여기에 지난 1월과 2월 한정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M2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인다.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X1 M35i xDrive 모델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코리아가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이다. 뉴 530e는 전기모터가 한층 강력해졌다. 이전 세대 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190마력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전기모터의 출력 상승과 함께 전기모드 주행거리도 확대됐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달에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과 인디비주얼 색상이 적용된 ‘M850i 인디비주얼 에디션’, ‘520i 스페셜 에디션’, ‘M2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에 스페셜 컬러인 ‘리베라 블루’를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외부에는 블랙 색상의 M 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말에 출시한 순수전기차 스펙터는 2021년 단종된 레이스와 던의 후속 쿠페 모델이다.롤스로이스는 스펙터를 시작으로 자사의 모든 모델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모회사 BMW의 전기차 기술의 총 집결체라고 할 수 있는 스펙터는 압도적인 웅장함과 업계 최정상의 제원을 가졌다.지난해 사전예약 실시 후 아시아태평양에 배정된 물량 중 절반이 한국에서 계약될 정도로 국내 하이엔드 자동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스펙터의 외관은 한눈에 봐도 웅장하다. BMW의 최근 디자인 기조인 위, 아래 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중고차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억 넘는 고가차의 중고차 거래가 활발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엔카닷컴을 통해 최근 3년간 거래된 1억 이상 차량의 중고차 등록대수와 판매대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1억 이상 차량의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약 5% 증가했으며 판매대수 또한 약 10% 늘어났다.고가 중고차 거래는 개인 직거래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엔카닷컴 개인 직거래 서비스 ‘셀프등록’의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5000만원 이상 모델이 거래 상위를 차지해 눈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BMW가 8년 만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로 하락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초반부터 신차 공세를 펼친다. 시작은 이번 달 출시하는 완전변경 11세대 E클래스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BMW는 7만7395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수입차 판매대수 1위에 올랐다. 벤츠는 총 7만6697대에 그치며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내려왔다. 벤츠는 막판 대폭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지난해 BMW가 완전변경 7시리즈와 5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