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잘하는 편은 아닌데 ‘경찰수업’ 이후 팬분들께서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시고 특히 동남아 해외 팬분들이 메시지를 외국어로 많이 보내주세요. 또 매번 제가 출연한 부분만 편집해서 동영상으로 보내주신 팬이 계세요. 제가 화면에 스쳐 지나가서 심지어 가족도 제가 그 장면에 출연했는지 인지하지 못했을 때가 있었는데도 어떻게 보셨는지 그것까지 편집해서 보내주셨는데 정말 감사했어요.”배우 김재인은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종영 막바지에 지난 4일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경찰수업’의 출연진은 크게 신입생, 선배 학생들, 경찰대 교수진, 경찰서 형사들로 나뉜다. 그중 선배 학생 역을 맡은 배우는 3학년인 유도부장 ‘윤나래’ 역의 김재인을 비롯해 학생회장인 ‘한민국’ 역의 배우 김종훈, 그리고 2학년이자 홍보단 ‘이언주’ 역의 변서윤, 학생회 선배인 ‘강명중’ 역의 김태훈, ‘변태종’ 역의 유현종까지 총 다섯 명이다. 김재인은 여러 배우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배우 차태현의 ‘유동만 사단’에 이은 ‘선배들’의 합을 밝혔다.“‘선배’ 역을 맡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캠퍼스 안에서 벌어지는 일렬의 사건을 신입생들이 함께 수사하며 결국엔 범인을 검거하는 통쾌함,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청춘의 성장, 상쾌함, 로맨스 등 서사를 다각도로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극 중 유도부 선수인 동시에 유도부원으로 활약하는 신입생 '오강희'(정수정 분)와 그를 사랑해 처음 ‘꿈’을 갖고 경찰대학에 입학해 유도부에서 함께 수련하는 신입생 '강선호'(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인터뷰 초반 드라마 ‘경찰수업’의 “시청률이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던 차태현. 그는 “‘홍천기’의 첫 방영이 시작되면 시청률이 내려갈 것은 예상했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지난 8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첫 방송 5.2%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6회에서는 4회에서 기록한 최고 시청률 8.5%와 별반 차이나지 않는 8.3%를 기록했으나 다음 회차인 7회에서 SBS 방송사 월화드라마 경쟁작인 ‘홍천기’의 첫 방송(전국 시청률 6.6% 기록)과 맞붙으며 시청률은 6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경찰수업’을 통해 생애 첫 ‘교수’ 역에 도전한 배우 차태현은 “학생들 앞에서 강의하는 촬영의 비중이 컸을뿐더러 처음 들어보는 전문용어도 많아 혼자 대본 연습을 많이 했다. 다행스럽게도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며 자신의 연기에 대해 평했다. 한 사람을 꼽을 수 없지만 각기 다른 서사를 지니고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들을 그린 작품과 같이 차태현도 함께 출연하며 고생한 동료 배우들이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새로운 작품에 꾸준히 캐스팅되는 것이 보람될 따름이다.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5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인생 처음으로 ‘교수’ 역을 맡아 배우로서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시청자들에겐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차태현. 얼마 전 화상으로 진행된 종영 인터뷰를 통해 기자와 만나 “무엇보다 사고 없이 무탈하게 호평을 받으며 종영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차태현은 “특히 신인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 좋았고 그들이 이 작품 이후 여러 다양한 작품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어 더 기쁘다”며 후배 배우들을 챙기는 훈훈함을 보였다.전작인 OCN 드라마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경찰수업’ 1회에서 꿈 없이 방황하며 살아왔던 고교생 ‘선호’가 불법 해킹을 하다가 걸려 경찰서에 갔을 때 고아인 ‘선호’를 거둬 키워준 그의 아버지(오만석 분)는 당시 사건 담당 형사였던 ‘유동만’(차태현 분) 앞에서 ‘선호’의 선처를 구하며 무릎을 꿇는다. 이후 ‘선호’가 경찰대학에 진학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아버지는 -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가 뉘우치면서 살면 돼. 그니까 네가 처음으로 되고 싶다고 한 경찰, 꼭 돼라. 아버지 무릎 값은 그것으로 퉁 치자. (통화)
[인터뷰 ⓛ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경찰대학’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드라마 KBS2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은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 액션 등 여러 드라마 장르를 섭렵했다. 자칫 잘못하면 연출, 전개 등 둘 다 놓칠 수 있었지만 극의 탄탄함으로 드라마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시청률도 꾸준함을 달렸다. 극 중 천재 해커 ‘강선호’를 연기한 배우 진영에게 ‘경찰수업’의 매력은 ‘신선한 소재’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연출’에 있었다.“군 복무 이후 복귀작으로 ‘경찰수업’을 선택한 이유가 ‘경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군 복무 후 2년 만의 복귀작이자 지난 5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을 통해 ‘꿈’과 ‘사랑’을 찾아 성장을 거듭하는 경찰대 신입생이자 해커 ‘강선호’를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변곡점을 맞이한 배우 진영. ‘경찰수업’ 종영 인터뷰에서 화상을 통해 기자를 만난 진영은 드라마 종영에 대해 “시원섭섭하다”며 입을 뗐다.“‘선호’는 아픔도 많고 어린 나이에 지고 있는 짐이 많은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이후 키워주신 아저씨와의 서사도 깊었고요. 연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