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가로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즉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LH는 인천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이후 긴급하게 무량판 구조 단지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5개 단지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정부의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LH 무량판 단지를 세부 점검하던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개 단지를 추가로 확인했다.총 10개 단지는 ▲미착공 단지 3곳 ▲착공 단지 4곳 ▲준공 단지 3곳이며 분양주택 1871호, 임대주택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무량판 구조로 설계된 민간 아파트들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91개 단지 가운데 15곳에서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된데 따른 것이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을 공개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민간 아파트를 대상으로도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경우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즉각적인 전수조사에 나서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치솟는 건자재 가격이 반영되면서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3100만원을 넘어섰다. 서민들의 내집마련 꿈은 더 멀어지는 분위기다.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13만7000원이다. 전월(1598만5200원)보다 0.96%, 전년 동월(1443만7500원) 대비 11.77% 오른 금액이다. 지난해부터 원자재 값 상승 등 영향으로 공사비가 증가해 분양가도 자연스럽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월보다 1.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1년 만에 20% 넘게 상승하면서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었다. 15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474만원으로 전년(2798만원) 대비 24.2%(676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2018년(29.8%), 2012년(25.4%)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다. 2021년(5.7%), 2020년(1.3%), 2019년(-6.8%) 등 최근 분양가 변동과 비교해도 상승폭이 컸다.분양가 상승은 서울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빠지면서 집값이 추락하는 가운데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8개월 만에 3000만원대로 올랐다.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928만2000원으로 전월(㎡당 902만4000원)보다 25만8000원 (2.86%) 상승한 금액이다. 3.3㎡로 환산하면 3063만600원이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년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가운데 분양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에 청약에 당첨된 수요자들의 독박 우려가 심화되는 분위기다.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47% 하락하며 지난주(-0.39%)보다 내림폭이 확대됐다. 전국 집값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10년 6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0.46%)도 전주보다 하락폭이 확대돼 25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지난해 2030세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하락했다.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821만5000원이다. 전월(3224만원) 대비 12.5% 하락한 금액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35% 감소했다.수도권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5.87% 내려간 2001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4% 오른 가격이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0.99% 하락한 1443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 주요 정비사업 분양일정이 미뤄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 20일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서울 상반기 분양 계획 물량은 24개 단지, 9734가구였다. 하지만 이날 기준 올 상반기 분양 계획이 확정된 물량은 17개 단지, 2350가구에 불과하다. 예정된 물량보다 76% 줄어든 수치다.연초에 둔촌주공 재건축사업과 동대문구 이문3구역(일반 1067가구), 은평구 센트레빌 파크프레스티지(일반 454가구)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분양을 계획했으나 시공사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441만9000원이다. 전년 동월(410만3000원) 대비 7.7%, 전월(433만원) 대비 2.06% 오른 금액이다.특히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격은 평균 3224만4300원으로 전월 대비 1.29% 올랐다. 지난해 이 지역의 ㎡당 분양가격(2813만5800원)과 비교하면 14.6% 높다.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당 644만4000원으로 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분양가격 상승과 맞물리며 여전히 고공행진을 나타낸다.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294만3900원이다. 2020년 12월(2826만7800원)보다 467만6100원(16.5%) 상승했다. HUG의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를 의미한다.면적별로 보면 서울에서 60㎡ 초과~85㎡ 이하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0년 12월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 1월 서울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전년 동월 대비 11% 이상 오르면서 31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162만600원으로 전월(3294만3900만원) 대비 4.01% 하락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1.86% 올랐다.수도권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15% 하락한 2065만1400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한 수치다. 전국 아파트는 전월 대비 0.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해 12월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전년 대비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2021년 12월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2만원이다. 전년 동월 대비 10.42%, 전월 대비 1.12% 오른 가격이다.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94만3900원이다. 전년 대비 16.54%, 전월 대비 0.31% 올랐다. 수도권 3.3㎡당 분양가는 2089만 2300원으로 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노력에도 전국 집값,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속에서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15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415만3000원이다. 전월(413만3000원)보다 0.48% 상승했다. 이는 광주, 울산, 강원 등의 신규분양가가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883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1.90% 상승했다. 수도권은 584만10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