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다.이벤트는 다음 달 21일까지 주차별 거래조건을 달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을 지급한다. 지급 주식은 AMD(AMD), 메타플랫폼스(META), 아마존(AMZ), 존슨앤드존스(JNJ),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종목들이다.오는 23일까지 해외주식 3000만원 이상 거래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HK이노엔은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고 23일 밝혔다.비원츠는 2022년 12월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에 입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 오는 2월에는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으로 유명한 로프트(LOFT)의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비원츠는 아마존에 입점한지 5개월 만에 매출액이 100%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제품 중 하나인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큐텐 간 투자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연합뉴스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모기업인 SK스퀘어는 최근 큐텐에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SK스퀘어는 지난 9월부터 재무적 투자자(FI)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18.18%를 큐텐에 지분 교환 방식으로 넘기는 방안을 두고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로서는 양측 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큐텐과의 협상 결렬에 따라 SK스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총 1100여대의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며 30만달러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프라임데이는 미국 대표 이커머스업체인 아마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할인행사로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에이피알은 지난 11~12일(현지시간)에 열린 프라임데이 외에 자체적으로 프리 프라임데이(10일), 포스트 프라임데이(13~16일)를 추가 운영했다.에이피알의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부스터힐러 초도 물량을 이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친환경 저탄소 콘크리트를 통한 탄소감축을 위해 건설기술 투자를 확대한다.삼성물산은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카본큐어 사에 750만달러(약 98억원) 규모의 투자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카본큐어의 투자자 중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심도가 높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포함됐다. 카본큐어의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은 콘크리트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이 기술을 활용하면 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메디톡스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며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메디톡스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쇼피’에 뉴라덤의 입점을 마치고 병·의원 전용 '뉴라덤 크림MD'와 기초화장품 '베이직더마' 라인의 신제품 판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도 입점을 완료했다. 쇼피는 동남아시아, 아마존은 북미 지역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대표적 온라인 쇼핑몰로 글로벌시장 진입에 필수 유통 채널로 꼽힌다.메디톡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시총 1조달러(약 1319조4000억원)를 돌파했다.앞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사우디아람코 등 9개 회사뿐이다.무엇보다 이같은 기록은 반도체기업으로는 최초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성형 AI인 ‘챗GPT’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해석되며, 실적 역시 날개를 날았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상승한 주당 401.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급증,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소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93포인트(1.00%) 오른 3만3375.49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73.76포인트(1.89%) 상승한 3972.61로, 나스닥종합지수는 288.17포인트(2.66%) 뛴 1만1140.43으로 마감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이내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LG생활건강은 북미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스타벅스·아마존 출신인 문혜영 부사장을 미주사업총괄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1971년생인 문 부사장은 서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2004년 미국 스타벅스에 입사한 후 14년간 전략, 마케팅, 제품 관리, 고객경험, 디지털 전환(DX),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출시 등 전사 차원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2019년부터는 아마존의 기업간거래(B2B) 전문 구매 플랫폼인 ‘아마존 비즈니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KB자산운용이 애플과 아마존, 테슬라와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놨다.KB자산운용은 20일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는 애플, 아마존, 테슬라에 각각 13.3%씩 투자하며, 60%는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일 단위 리밸런싱을 통해 주식과 채권은 40:60 비중을 유지하고, 채권 종목은 분기 1회 교체한다.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핵심기술이다. 방대한 규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역대 최대 규모 감원을 추진한다.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이번주 아마존이 1만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한다고 보도했다. 감원은 기술직, 소매, 인사 부문 등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다.아마존의 이번 구조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직원 수가 대폭 늘어난 데다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최근 아마존은 전 세계 상장사 중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가 증발한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아마존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세로 9월을 마무리했다.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0.10포인트(1.71%) 떨어진 2만8725.51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54.85포인트(1.51%) 내린 3585.62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61.89포인트(1.51%) 하락한 1만575.62로 장을 마쳤다.다우지수가 2만90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8K 화질로 제작한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 예고편 영상을 이달 말 전 세계 매장과 다음달 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계획이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오는 9월2일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다. 회사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드라마 공개에 앞서 팬들을 위해 고화질 예고편 영상과 사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약 2분 분량의 예고편 영상에는 삼성 ‘네오 큐엘이디(Neo QLED) 8K’가 등장하며 드라마의 주요 장면이 담겼
[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빅테크 호실적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5.50포인트(0.97%) 오른 3만2845.13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57.86포인트(1.42%) 상승한 4130.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10포인트(1.88%) 상승한 1만2390.69에 각각 장을 마쳤다.이달 들어 다우 지수는 6.7%, S&P500 지수는 9.1%. 나스닥 지수는 12.4% 올랐다. 이 같은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애플과 아마존 등 주요기업 결산 실적이 호조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5.50포인트(0.97%) 오른 3만2845.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86포인트(1.42%) 상승한 4130.2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8.10포인트(1.88%) 뛴 1만2390.69로 장을 마감했다.이달 한 달간 다우지수는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27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달러 강세 및 월마트 여파로 하락 마감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5포인트(0.23%) 하락한 2407.4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0.44포인트(0.02%) 내린 2412.52로 시작한 후 2400선 박스권에서 약보합을 나타냈다.이 시각 현재 코스피의 거래량은 5597만주, 거래대금은 3756억원이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4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서울와이어 장경순 기자] 미국 대법원의 낙태권 보장 폐기 여파로 아마존이 사후피임약 판매 제한에 나섰다.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야후계열 언론사인 엔가젯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플랜B 등 사후피임약의 판매를 1인당 3개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어 낙태권에 대한 보장을 폐기하자 플랜B를 비롯한 사후복용 피임약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고 엔가젯은 전했다.현재 아마존에서 플랜B를 주문할 경우 7월19일~8월6일이 돼야 전달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플랜B보다 가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산업,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전통적인 산업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이 붕괴됐고, 경제 전 영역에서의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화했다. 코로나19 등장 후 3년.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기업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서울와이어는 2022년 창간 7주년을 맞아 팬데믹이 바꾼 변화를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방안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코로나19 시기를 겪는 동안 기업의 성패는 최고경영자(CE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테슬라 대항마로 부각됐던 리비안이 추락했다. 포드·JP모건 등 대규모 투자자들이 보호예수 기간 종료에 맞춰 투자금 회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리비안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 거래일 대비 20.88% 폭락한 22.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10일 뉴욕증시에 상장한 리비안은 5거래일 만에 장중 179.45달러까지 치솟는 등 주목을 받았다.이후 조금씩 하락세를 키웠던 리비안은 올해 들어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의 안도랠리가 하루 만에 끝났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의 메시지를 잘못 해석했다는 지적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3대 지수는 3~4%대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종합지수의 낙폭은 5%에 육박했다.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3.09포인트(3.12%) 내린 3만2997.97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53.30포인트(3.56%) 떨어진 4146.87로, 나스닥지수는 64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