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차종별 최대 3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타임딜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타임딜은 따뜻해진 날씨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교외로 떠나기 위해 차량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직영인증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타임딜에서는 산뜻한 주행감을 만끽할 수 있는 컨버터블인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차박에 적합한 스포츠유틸리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지난해 10월24일 공식 인증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지 약 150일이 돼가고 있다.아직 매물이 670여대 수준으로 숫자가 많지 않으나, 가격 경쟁력이 예상보다 높고 기존 중고차시장이 할인·프로모션 경쟁에 들어가는 등 ‘메기효과’가 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이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인증 중고차 센터는 경기도 용인과 경남 양산 두 곳에 거점을 확보하고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품질 확보에 주력했다. 판매할 중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새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최대 5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3.3.3’ 타임딜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타임딜은 새 봄을 맞아 첫차를 구입하거나 차를 바꾸기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학기∙취업시즌을 고려해 사회초년생 소비자들에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품질이 입증된 직영인증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폭을 강화했다.이번 타임딜은 K3, 트레일블레이저, 티볼리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인기 차량부터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8일 이번 달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이번 달 주요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6.08% 떨어져 예년에 비해 큰 하락폭을 보였다.국내 중고차시장은 팬데믹,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중고차 시세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인증 중고차사업 100일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완성차업체가 직접 인증한 고품질 중고차를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고객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지난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최근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고금리와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됀 상황에서 중고차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 중 경차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신호라는 분석이다.1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총 19만3550대다. 전년동기 18만8582대과 비교했을 때 2.6% 늘었다. 지난달(18만4643대)보다는 4.8% 늘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는 기아의 모닝(2세대)이다. 385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도 경차인 쉐보레 스파크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국내 중고차시장에서 전기차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만성적인 충전 인프라 부족과 높은 판매가가 중고 전기차 수요를 끌어내리고 있다. ◆중고 전기차 최대 8% 하락… 8월부터 쭉 내림세지난 7일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12년 이내 전기차 740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종합한 결과 이번 달 평균 가격이 전월 대비 최대 8% 하락했다. 특히 중고차시장의 인기 전기차종인 현대차 아이오닉 6와 기아 쏘울 EV의 중고차 가격이 각각 4.9%, 4.5% 떨어졌다.수입 브랜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국내 중고차시장에서 전기차의 약세가 지속된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된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중고 전기차 시세가 전월 대비 최대 8%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모델을 보면 우선 국산 중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6 4.9%, 기아 쏘울 EV 4.5%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볼보 C40 리차지 8.4%, 르노 조에 8.1%, 푸조 e-DS3 크로스백 5.5%, 벤츠 EQE V295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가 중고차 진출 선언 후 3년의 담금질 끝에 오는 24일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중고차업계에서는 대기업의 시장 진입을 계기로 소비자 불신이 높은 국내 중고차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2020년 현대차는 중고차 매매업이 ‘중고기업적합업종’에서 풀려 인증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하지만 기존 중고차 업계의 반발과 불황으로 사업을 늦추다가 지난해 1월 중고차매매업 사업자 등록에 나서며 3년 만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올해 판매 목표는 5000대로 내년부터 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엔카 앱 알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31일까지 엔카 앱 알림 서비스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모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명에게 캠핑랜턴을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엔카 모바일 앱의 설정창에서 ‘알림설정’ 수신을 모두 동의한 후 해당 화면을 캡처해 엔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해 인증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에 홈페이지 및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지난해 현대차·기아는 인증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기로 발표하며 세간을 놀라게 했다. 다음 달 현대차·기아의 인증중고차 매매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혼탁한 중고차시장에 정화의 바람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7일 중고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인증중고차 판매를 위한 시설·주차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소비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들이 대기업의 인증중고차 사업에 기대하는 것은 중고차시장의 불법적 관행인 허위매물·미끼매물·사고이력 숨기기·강매위협 등의 근절이다.소비자들의 중고차 업계에 대한 불신은 심각한 수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오토플러스는 중고차시장에서 굳건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랜저와 비슷한 가격대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중고차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그랜저는 올해 1~8월 8만321대의 누적 판매 대수로 내수 1위에 오르며 연 10만대 판매 돌파가 점쳐진다. 그랜저는 신차뿐 아니라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홈페이지에서도 올 1~8월 데일리 조회수와 인기 판매 차종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고차시장에서 관심도가 높은 차종이다. 신차·중고차시장 모두에서 존재감을 지닌 그랜저의 인기 요인은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한국과 이란 관계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동결 자금 문제가 해결되면서 산업계에선 이란발 훈풍 기대감이 커진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모하마드 레자 파르진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한국에 묶여 있던 이란 자금 전액이 제재에서 풀려 이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결된 이란 자금은 당시 미국 행정부의 대이란 제재로 국내은행 등에 보관된 이란산 원유 수입 대금이다. 총 70억달러(9조3240억원)규모다.14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과 이란의 교역 규모는 2011년 174억2600만달러(약 23조2000억원)로 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10일 한국에 상륙한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침수차량이 중고시장에 들어와 유통될 경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침수차의 경우 차량부품의 부식으로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자장치가 많은 신형 차량 일수록 기능 고장 및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차량 침수피해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북상하는 여름철과 초가을에 집중된다. 7~10월 사이 침수사고 비중은 연중 전체 피해의 9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의 경우 총 1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기업 K Car(케이카)가 올 2분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며 영업이익 증대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올해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57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6% 증가했다.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회복세를 이어간 것은 매입 채널 믹스를 개선하고, 판매회전율이 높은 차량 위주로 재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는 등 수익성 회복에 집중한 결과다.또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디젤차의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의 인기가 오르며 신차, 중고차 모두 디젤차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여기엔 제조사의 디젤 기피와 정부·지자체의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된다.디젤차의 점유율 하락은 뚜렷하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등록된 신차는 91만5012대다. 이 중 전기차 7만8466대, 하이브리드차 15만1108대로 친환경차는 합쳐 22만9574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디젤차는 16만8219대로 판매량이 훨씬 적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14일 비포워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국제박람회 ‘제47회 다르에스살람 국제 무역 박람회’가 탄자니아에서 열린 가운데 비포워드도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와 부품 판매 사업을 소개하는 특설 부스를 선보였다.중고차 수요가 높은 탄자니아의 허브항 ‘다르에스살람항’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중고차들이 아프리카 각국으로 수송되고 있다. 비포워드는 2012년 허브항 중심부에 공식 에이전트 오피스를 설치, 탄자니아와 10년 이상 인연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지난달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12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차종 기준으로 KG모빌리티의 시세는 상승세를 보였고 쉐보레는 하락세를 보였다. KG모빌리티의 G4렉스턴은 3.4%, 티볼리 아머는 1.6% 시세가 상승한 반면에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는 2.9%, 올 뉴 말리부는 2.1% 하락했다.수입 프리미엄 세단의 중고차 시세도 상승세를 보였다. 아우디가 A6 5.7%, 벤츠 E클래스가 3.0%, BMW 5시리즈는 1.8% 시세가 상승했다.헤이딜러 관계자는 “대출 금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리본카가 장마철 안전한 중고차 구매를 위한 ‘침수차 감별법’을 공개했다. 올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집중 호우가 예상되며 중고차시장에도 침수차 주의보가 발령됐다.4일 리본카에 따르면 일반 중고차 매물로 둔갑한 침수차는 물질적 손해는 물론 안전 문제도 발생시킨다. 침수된 차는 악취가 심하고 부식이 빠르며, 부품의 오작동으로 인한 고장과 사고 발생률이 높다.침수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차량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침수차는 보험 처리를 하면 100% 이력이 남고,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대기업들의 중고차매매시장 진출이 오는 7~8월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 중소업체들은 ‘연합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 신뢰와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시장 본격 뛰어드는 완성차 대기업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중고차매매업을 제외해 대기업의 해당사업 진출이 법적으로 가능해졌다.대기업이 중고차사업에 적극 뛰어드는 것은 내수 신차 시장을 늘리기가 어려워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시장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