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를 새롭게 론칭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를 새롭게 론칭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롯데건설은 르엘과 롯데캐슬, 루미니 등 자사 주거 브랜드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를 ‘X’로 조합해 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다. 롯데건설은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3개 단지에 그린바이그루브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대치르엘에서는 애프터눈 티 파티가 열렸고 올 9월 입주를 시작한 반포르엘의 수경시설 오페라폰드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준서와 그린바이그루브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발표된 피아노 곡 roove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올 8월 입주를 시작한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에서는 입주민 60명이 참여한 팜 피크닉 행사가 열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유행하는 리조트 스타일과 미술관 스타일 등 공간 스타일을 규정하는 것에서 나아가 취향을 나누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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