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멤버도 순차적으로 병역 이행 예정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의 맏형인 진을 필두로 각자 순서에 따라 입대하겠다고 발표했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 역시 각자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방탄소년단이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하면서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 "6억 내놔라"… 흉기 들고 난입한 강도 잡은 주호민
- 태연·카이·뱀뱀 비자 안나와 미 K팝 공연 불참… 무슨일?
- 완전체로는 올해가 마지막... BTS '부산 공연' 세계가 들썩
- ‘혈액암 투병’ 안성기 “괜찮아요”… 출간 기념회서 근황 전해
-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사령탑 선임… 3년·18억원 계약
- 이미경 CJ 부회장, 미국 아카데미 '필러상' 받는다… 한국 스타 총출동
- 부영그룹, 동절기 대비 자체 안전점검 실시
- 변동형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8월 신규코픽스 0.44%p↑
- HF, 안심전환대출 신청 10월 말까지 연장
- 신한은행, 신종자본증권 3100억원 발행
- BTS, 전격 입대 결정에 정치권 '병역혜택' 논란도 끝
- 포춘, "BTS 입대 시 한국 연간 5조원 이상 벌 기회 잃어"
- "BTS 정국 모자 1000만원에 팔아요" 전 외교부 직원 송치… 횡령 혐의
김익태 기자
177dlrxo@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