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으면서 큰 화제가 된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고백했다.25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가지 의혹에 휘말리게 됐다. 뉴진스 컴백 일정과 겹치게 됐다”며 “원래 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월요일에 갑자기 감사가 시작되서 일이 진행됐다”고 말했다.이어 “하이브 측이 그간 아티스트들에게 했던 감사보다 더 강도높은 감사를 받았다”며 “일단 오늘 진실을 이야기하는 이전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마녀 프레임을 벗겨내는게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뉴진스 등을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키워낸 하이브(HYBE)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처음 대기업 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하이브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하이브의 자산은 5조3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매년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을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한다. 앞서 하이브의 자산은 2021년 4조7289억원, 2022년 4조8704억원 등 5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컴포즈커피는 내년 브랜드 론칭 만 10년을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컴포즈커피는 이달 초 뷔와 함께한 광고 촬영을 마쳤다. 뷔와 함께한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는 향후 TV, 유튜브, 가맹점 옥외광고 등 온ᆞ오프라인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5년 ‘화양연화 pt.2’로 미국 ‘빌보드200’에 첫 진입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고 2020년에는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RM, 지민, 뷔, 정국이 입대 절차를 밟는다.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멤버 전원이 병역 이행 절차를 시작할 전망이다.2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BTS 멤버들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를 추천받았다.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BTS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 진과 제이홉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K-POP 열풍 주역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가수 정국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빌보드 정상에 도전한다.29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를 발매했다. ‘3D’는 R&B 팝 장르로, 사랑하는 이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정국은 신곡 소개 영상을 통해 “제 목소리로 할 수 있는 음악이란 음악은 다 해볼거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고 연습도 열심히 하겠다”며 “여러분께 좋은 곡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K-POP 열풍 주역인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22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했다.22일 슈가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아미(BTS 팬클럽) 여러분 덕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오겠다”고 밝혔다. 슈가는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2025년까지 복무한다.슈가는 지난달 초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한 슈가는 올해 말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한 상태였다. 그는 일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0)가 오는 22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한다.1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다가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고 알렸다. 복무 시작일과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슈가는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BTS 멤버의 병역 의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 ‘슈퍼스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에서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이 나왔다.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동에 위치한 ‘파르크한남’ 전용면적 268㎡(4층)는 지난달 17일 180억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국토부에 신고된 아파트 매매가격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이다.직전 최고가는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으로 지난해 4월 전용 273㎡(16층)가 145억원에 거래됐다. 파르크한남은 1년4개월 만에 35억원 높은 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 가수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개인 활동을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13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BTS 멤버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메인 송차트 ‘핫 100’ 37위에 자리했다. 발표되자마자 1위에 오른 후 8주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정국의 ‘Seven’은 ‘핫 100’ 외에도 ‘글로벌 (미국 제외)’ 1위, ‘글로벌 200’ 2위에 오르며 8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오는 11일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BTS(방탄소년단)이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달라는 주장이 나왔다.8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된 세계잼버리 대회는 준비 부족과 미숙한 운영으로 국격이 추락하는 행사였다”며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그는 이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집행에 책임이 있는 전북도는 물론이고 지원해야 하는 중앙정부까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위에 올랐다.1일(한국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최신차트에서 빌보드 핫 100 9위에 위치했다. 정국은 지난달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주 1위로 진입한 세븐은 2주 연속 차트 최상위권에 머물렀다.세븐은 지난주에 이어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정상을 유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정국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올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4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 1~6월 라면 수출액은 4억4620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 기존 최대치인 지난해 상반기 수출액(3억8328만4000달러)보다 16.4% 증가했다.라면 수출액은 2015년 이후 매년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2015년 1억383만4000달러에서 2018년 2억1618만3000달러로 2억달러대를 넘었고 2020년에는 3억207만6000달러를 기록한 후 2년 만에 4억달러를 넘어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는 17일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와 경찰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서울경찰청은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에서 ‘2023 BTS 10주년 페스타’가 진행돼 주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한다.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여의나루로 등 인근 도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양화대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이랜드그룹은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래미어워즈 공연의상 7벌을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의상은 BTS가 ‘제63회 그래미어워즈’ 단독무대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했을 당시의 실착 공연의상이다. 해당 무대는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어워즈 축하무대를 빛낸 BTS의 기념비적인 무대로 평가받는다.이랜드그룹은 지난해 1월 미국 자선경매에 등장한 BTS의 제 63회 그래미어워즈 공연의상 7벌을 모두 낙찰 받은 바 있다. BTS 10주년을 기념해 해당 공연의상을 팬과 대중에게 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하이브 직원들이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단체활동 중단 발표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보유주식을 매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사한 결과 하이브 소속 팀장 등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BTS는 지난해 6월1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9년 만에 단체활동 잠정 중단을 발표했다. 다음날인 6월15일 하이브 주가는 24.87% 급락했다. 소속사 직원 3명은 15일 종가 기준으로 총 2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기념우표가 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가수 BTS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다음 달 13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150만장이 발행된다. 기념우표와 함께 기념우표패킷(25만부)도 판매된다. 기념우표패킷에는 우표와 BTS의 초상이 담겨있다. 가격은 기념우표 10종 구매 기준 7770원, 기념우표 패킷은 2만원이다.기념우표는 BTS의 앨범 이미지를 선별해 ‘2 COOL 4 SKOOL’, ‘Skool Luv Affair’,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0·민윤기)가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D-데이(D-da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슈가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디-데이’는 14만장 판매되면서 빌보드200 차트에 2위로 데뷔했다. 슈가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2만2000장,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2500장,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장으로 나타났다.RM과 지민에 이어 슈가도 빌보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 1분기 라면 누적 수출액이 동기간 대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K-라면’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라면 수출액은 2억800만달러(2744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분기 기준 가장 높은 금액으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 수출액(1억8193만달러)보다 14.3% 증가했다.1분기 라면 수출액은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5년 1분기 5077만달러였던 라면 수출액은 2018년 1분기 1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국내 정상급 남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K팝 솔로 가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1위에 오르면서다. K팝 솔로 가수가 해당 빌보드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지민이 최초다. 지난달 발매된 앨범에 담긴 음원이 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4월8일)에 정상에 오르면서 글로벌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 지민은 그룹과 솔로로 1위를 차지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사실이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RM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뉴스를 공유했다.RM은 2일 인스타그램에 관련 보도를 캡처해 올린 뒤 별다른 멘트 없이 “^^;;” 이모티콘으로 심경을 대신했다.지난 1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A씨는 2019년부터 3년간 18회에 걸쳐 RM의 승차권 정보와 주소,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열람했다.그는 감사 과정에서 RM의 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