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KB증권은 오는 24일까지 2023년 KB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 S&T(Sales & Trading, 국내외 유가증권 등의 영업 및 운용) IB, 디지털, IT, PB 부문 등 총 5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4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각 지원한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러시아가 최대 경축일인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에 '바흐무트 점령'을 전리품으로 올리려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10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키이우를 방문한 우르즐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러시아군이 5월 9일까지 완료하고자 했던 마지막 주요 군사작전인 바흐무트 점령에 실패했다"고 밝혔다.5월 9일은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을 물리치고 승리한 날로 최대 경축일이다.러시아군은 가장 치열한 전선인 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자가제빵 선명희피자는 2006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 방문포장 전용상품 써니피자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써니피자는 1+1 미디엄 2판을 2006년 가격인 1만9900원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종류는 체다핫페페로니와 체다갈릭불고기다. 체다핫페페로니는 페페로니와 할라피뇨가 만나 깔끔하고 매콤한 맛이다. 체다갈릭불고기는 체다치즈와 갈릭불고기가 만나 깊은 풍미와 함께하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선명희피자는 써니피자 출시와 맞물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카카오톡 채널에 추가시 선착순 2006명에게 1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쿠팡이 경기침체와 유통시장 둔화 속에서도 분기 최대 매출과 3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쿠팡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1분기 매출은 전년(6조1653억원) 대비 무려 20% 늘어난 7조3990억원(58억53만달러·환율 1275.58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영업이익은 1362억원(1억677만달러)로 지난해 3분기(1037억원·7742만달러), 4분기(1133억원·8340만달러)에 이어 3분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9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개최 해외 IR 행사 ‘INVEST K-FINANCE : SINGAPORE IR 2023’에 참여했다.금융감독원과 코리안리를 비롯한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투자 유치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싱가포르 소재 투자기관 소속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등 2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안리는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금융시장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 재보험사로서의 경험과 전망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투자자문 업체 대표 라덕연 씨와 공모자로 지목된 프로골퍼 안모 씨등 3명이 주가폭락 사태를 조사 중인 수사팀에 붙잡혔다. 현재 검찰은 이들이 주가조작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향방을 쫓는 등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수사팀은 지난 9일 라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무등록 투자일임업),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자택에서 검거했다.수사당국은 그를 범행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봤으며, 신병 확보가 지체될 경우 수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 3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11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올 3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2억7000만달러 흑자다. 올 1월 42억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었다. 3월 흑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65억달러 감소했다.올 1분기 경상수지는 44억60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해 1분기 148억8000만달러 흑자를 낸 데 비하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경상수지는 물건이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백지연 전 앵커가 사돈을 맺을 전망이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와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씨가 다음 달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근무중이다. 강씨도 미국 유학을 거쳐 디자인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하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회장은 그룹 창업주인 고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1978년 한라해운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한라공조, 만도기계, 한라건설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7년전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해 거액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됐다.10일 미국 CNN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9일(현지시간)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E 진 캐럴(79)에 대한 성폭행 혐의 판결에서 만장일치로 트럼프의 강간 의혹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지만 성추행 사실은 인정했다.당시 잡지 칼럼니스트였던 캐럴은 지난 1996년 뉴욕 맨해튼의 고급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에서 우연히 만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 내린 1324원선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이날 환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달러화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 속 뉴욕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과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 논의를 앞둔 불확실성 속 뉴욕증시도 약세를 보이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뉴욕 연은총재는 연내 금리 인하는 없으며 추가 금리 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KB손해보험은 한부모의 날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금은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긴급양육물품인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직접 포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365베이비케어키트’는 기저귀,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향해 성장하되 안주하지 않겠다.” 진양곤 에이치엘비(HLB) 회장이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에서 한 말이다.HLB의 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을 위해 선박부문을 떼어내기로 결정한 진 회장은 최근 선박부문 물적분할에 성공했다. HLB를 바이오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범시켜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HLB 대표 신약인 리보세라닙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포부다.◆바이오부문 매출, 2021년 기점으로 선박 앞질러지난달 20일 HLB는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한 3만3561.81에 장을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6% 빠진 4119.1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63% 내린 1만2179.55에 거래를 끝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에 백악관에서 만난다.다만 바이든 대통령과 민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수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아침기온이 다소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로 예보됐다.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1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러시아가 핵 누출 우려가 커진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했다.9일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의 임시 주지사인 에브게니 발리츠키는 8일(현지시간)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휴면상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는 "이런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공격) 위협때문에 내려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자포리자 원전의 원자로들은 이제 동력이 끊겼다"면서 "우리는 수류탄을 가진 원숭이(우크라이나군 지칭)가 무엇을 할지 알지못해 원자로의 전원을 껐다"고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미국과 중국의 경제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양국의 교역량이 크게 감소했다.9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올해 1~4월중 미국과의 총 교역액(수출수입액)은 2170억9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 감소했다.같은 기간 수출은 1580억2500만 달러로 14.3% 줄었고, 수입은 590억6700만 달러로 2% 위축됐다.그럼에도 미국은 여전히 중국의 최대 교역국이다.양국의 4월 한 달 교역액은 560억3600만 달러로 3월과 비교해 5.7% 감소했다.중국과 미국의 교역액은 지난 2021년엔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화그룹 편입을 앞둔 대우조선해양이 21년 만에 사명을 바꾸고 경영진도 새롭게 구성한다. 새출발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신규 이사회 윤곽도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하기로 했다. 한화와 기업 합병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본격적인 새판짜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임시 주총에 오른 핵심 안건은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과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신규 선임 내용이다. 한화그룹은 사내이사 후보로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 과장급 전보▲ 생활물류정책팀장 지동선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김치 외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총 65종을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스탠드식 53종, 뚜껑식 12종 등으로 구성됐다. 잎채소, 복숭아, 수박, 주류 등 11가지 식재료 및 식품을 맞춤 보관하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491리터(ℓ) 용량의 스탠드식에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회사는 제품개발에 앞서 더 나은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김치냉장고 사용패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김장철인 겨울철을 제외하고 많은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미국 원정 출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9일 방송가에 따르면 안영미는 전날(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을 통해 “미국에서 출산하는 것은 남편과 함께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정출산 의혹을 부인했다.그는 “저희 딱콩이 이제 8개월 됐다, 그것도 배 속에서”라며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다.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배 속에서 꼬물락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 주시는 게 어떨까”라고 적었다.한 누리꾼이 “과연 아빠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