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로 예보됐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10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로 예보됐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수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아침기온이 다소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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