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까지 역삼동 신한갤러리서 ‘너의 시선으로 부터’ 전시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4월27일까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회화 작품을 그리는 서은정, 이규재 두 작가의 그룹전 ‘너의 시선으로 부터(From Your Gaz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서울문화재단은 2018년 문화예술 지원협약을 맺고 매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최초로 장애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해 왔고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 부문의 침체에도 소속예술인들에게 변함없이 창작 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Residence Program)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은정, 이규재 두 작가의 시선에 집중해 다름의 경계를 너머 상호 소통과 이해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게 기획됐다.
서은정 작가는 인형, 식물, 곤충 등을 유화 및 아크릴로 섬세하게 담아냈으며, 이규재 작가는 나무와 자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세상을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작품에 표현해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과거보다 현장 관람객은 다소 줄었지만 대신 작품 및 작가와 관련된 소개 영상을 새롭게 제작했고, SNS에 오픈된 지난 전시의 경우 7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이번 ‘너의 시선으로부터’ 그룹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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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ngkim@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