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량 점검 및 타이어 무료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잊고 있던 타이어 안전을 다시 한번 알려주기 위해 기획했다.이를 위해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에 안전과 직결된 타이어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벤트 대상은 아이와 함께 패밀리카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임금 관련 대립각을 형성한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노조 측은 협상 결렬 직후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역대급 사업 실적에도 경영 환경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측이 노조의 안건 50개를 모두 무시했다” 주장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이와 관련 21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사무직노조, 삼성전자구미노조, 삼성전자노조 ‘동행’ 등 4개 노조가 참여한 공동교섭단은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사측과 본격적인 협상을 벌였다.노사는 이후 지난 18일까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 결정에 민간과 당정이 머리를 맞댔으나 결론을 짓지 못했다. 결국 인상 시점 발표는 이달을 넘겨 5월 이후로 다시 밀리게 됐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전기·가스 요금 관련 민·당·정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지만, 국민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 등이 반영돼 뚜렷한 답이 나오진 않았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간담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은 다 같이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동원홈푸드가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세종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년 농축산물 외식프랜차이즈 판로개척의 날’ 기념식에서 ‘판로개척 동반성장 기업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은 ‘농축산물 외식프랜차이즈 판로개척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수산물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공급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선정했다.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농가로부터 고품질 농축수산물을 구매했다.이를 바탕으로 현재 240여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사업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사업자 선정 과정에 위법성 여부가 있었는지를 확인해 달라는 감사를 촉구하는 청구서를 지난 19일 감사원에 제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국민감사 청구 이유에 대해서 “2020년 있었던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 중 HD현대중공업이 자사의 자료를 몰래 빼돌려 내부 서버에 조직적으로 은닉 관리한 사실이 해당 사건 재판 결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당시 이로 인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에 있어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강조했다. 또 이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삼성SDI가 2030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14일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 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채용부문은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전자재료 사업부 ▲SDI연구소 등 50여개 직무에 대한 경력사원으로, 올해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삼성SDI가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 것은 회사 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시장도 확대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우수 인재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2021년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은 지난 20일 청운대학교와 미래 식음산업 인재 발굴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엔 장성호 아워홈 TFS(Team Foundation Server)사업부장과 정윤 청운대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식음산업과 조리, 식품영양 관련 학과 취업 현황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고 비전을 공유했다.아워홈은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단체급식 점포 견학 및 교육 지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지난 15일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서초구 내곡농원을 찾아 농가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농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이 사회 문제가 되는 현실을 이해하고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화분 정리를 시작으로 잡초제거 및 화훼 가꾸기와 비료와 거름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품화를 위한 준비 작업도 도왔으며 현장 주변 정리를 후 마무리했다. 봉사에 나선 이서연 단원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다음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출장 중 애플과 구글, 버라이즌 등 현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수장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미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반도체사업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동시에 미래 신사업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 회장도 이에 맞춰 다가오는 주말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전망이다.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한국전력이 도덕적 해이에 빠져 구조조정을 외면한 채 요금 인상만 요구한다는 여당의 질타에 "뼈를 깎겠다"는 입장문을 내놨다.한국전력은 21일 내놓은 입장문에서 "한전 및 발전 6사를 포함한 전력그룹사(10개)는 전기요금 조정에 앞서 국민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20조원 이상의 재정건전화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인건비 감축, 조직 인력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국민 편익 제고 방안이 포함된 추가 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했다.한국전력이 입장문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그룹이다.그룹을 이끄는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과거 1990년대 후반 이차전지분야를 주력으로 삼았고, 최고 수준의 양극재 전주기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지금의 입지를 만든 인물이다. ◆에코프로, 이차전지 '대장주' 부각… 이 회장 이력 재조명 그룹은 생산공장 화재와 내부 임직원 불법 주식거래 정황 등이 드러나는 등 악재를 맞았음에도 주가는 여전히 뜨겁다. 회사가 갖춘 미래 포트폴리오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적적인 평가 등이 나온 결과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이노베이션 이사회에서 2년 연속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진회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신임 의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MBA), 런던정경대(LSE) 경제학 석사를 거쳐 한국씨티은행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 3월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에 처음 선임됐으며, 이사회 산하 미래전략위원회, 인사평가보상위원회에서 회사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모색했다. 또 공정한 인사체계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에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 성능 D램인 ‘HBM3’의 기술적 한계를 다시 한번 넘어선 24기가바이트(GB)를 구현한 'HBM3' 신제품을 개발한 뒤 현재 고객사로부터 제품 성능 검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일 “당사는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HBM3를 양산한 데 이어 기존 대비 용량을 50% 높인 24GB 패키지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측은 신제품 개발과 관련 “최근 인공지능(AI) 챗봇 산업이 확대되는 등 늘어난 프리미엄 메모리 수요에 맞춰 하반기부터 시장에 신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한국서부발전와 ‘가스공사 환상망 및 서부발전 전용배관시설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의 협력으로 국내 천연가스 배관 운영 전문성을 갖춘 가스공사가 통합 관리를 맡는 등 안전성도 더욱 제고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의 환상 배관망 건설, 서부발전의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전용배관시설 건설 사업을 연계해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서 구미시를 거쳐 군위군에 이르는 천연가스 공급 배관망 공동 구축에 힘을 모은다.우선 서부발전은 2025년까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에서 제 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고객사들과 소통에 나섰다. 20일 동국제궁에 따르면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는 회사가 올 5월 스틸샵 오픈 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회원사가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교류 행사다.스틸샵은 기존 철강 거래 과정에 고객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회사는 이를 통해 플랫폼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개선상항 관련된 의견 등을 추가로 들어 플랫폼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당일 행시엔 총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브랜드 스윙(SWING)의 운영사인 더스윙(이하 스윙)이 최근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스윙은 2022년 국내회계기준(K-GAAP) 기준 556억원의 매출, 2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 EBITDA(감가상각전영업이익) 모두 상승일로인 가운데, 국내 공유 모빌리티 업계 유일하게 3년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과감한 투자 통한 강력한 운영역량 구축스윙의 성장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은 강력한 운영팀에 있다. 이용자는 특정 브랜드를 찾아서 타기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반도체 지원법 시행에 합의했다. 유럽의 반도체 제조 능력을 향상시켜,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다.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민간 및 공공에 430억유로(약 62조원)을 투자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로이터통신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EU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회원국들의 합의를 거쳐 레거시(구형)공정 생산, 연구개발(R&D), 설계 부문 등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칩스법 시행을 공식화했다. 이 법안은 유럽의회와 이사회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 수도권본부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 용산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활동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공단 수도권본부와 한국투명성기구는 민관 청렴협의체를 구축해 공공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와 교육훈련 및 각종 세미나 개최 등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이계승 공단 수도권본부장은 “한국투명성기구와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분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134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한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 8년 동안 중소기업을 위해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공정개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지원펀드 200억원 조성 등 협력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로봇 기술개발에서 해외시장 판로 확대까지 발전분야 로봇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중부발전은 임직원들 중심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지구의 날과 개관 9주년을 기념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24일 ‘JAM이 Green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기간 제주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유아, 어린이(초등 2학년, 증빙서류 제시)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4월 한 달간 모든 입장객에게는 네이버 예약 2000원 할인을 진행한다.지구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박물관 내 에코 부스를 운영한다. 투명 페트병과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