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전자재료 사업부 ▲SDI연구소 등 50여개 직무에 대한 경력사원의 채용한다. 사진은 삼성SDI 본사 전경이다. 사진=삼성SDI 제공
삼성SDI가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전자재료 사업부 ▲SDI연구소 등 50여개 직무에 대한 경력사원의 채용한다. 사진은 삼성SDI 본사 전경이다. 사진=삼성SDI 제공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삼성SDI가 2030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14일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 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전자재료 사업부 ▲SDI연구소 등 50여개 직무에 대한 경력사원으로, 올해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삼성SDI가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 것은 회사 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시장도 확대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우수 인재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2021년 12월 삼성SDI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래 ▲초격차 기술경쟁력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등 경영방침을 속도감 있게 실행했다. 이와 함께 인재 확보와 육성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했다.

채용공고에 대해 안재우 삼성SDI People팀장 부사장은 "국내외 우수 인재들을 적극 채용해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확고히 나아갈 예정"이라며 "삼성SDI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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