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내년이면 38회를 맞는 국내 최대 연극축제 ‘대한민국 연극제’가 내년 6월 세종에서 열린다. 17개 시·도 대표 연극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대한민국 연극제는 1983년부터 개최해온 전국 연극제를 2016년 확대한 국내 최대 연극경연 대회이다.31일 시에 따르면 한국연극협회는 전날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극인의 밤' 행사에서 세종을 내년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연극협회, 세종시가 주최하고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해 6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서울시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내 산과 공원 21곳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제히 연다고 29일(일) 밝혔다. 안산, 용왕산 등 도심 속 산부터 아차산, 북한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도심 속 공원 등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 20곳을 도심 속 산 7곳,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 10곳, 시내 공원 4곳으로 구분해 소개했다.또한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새해 해맞이 행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올해 ‘서울 문화유산’으로 16건이 신규 선정됐다. 근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문화유산들은 다음 세대에 전해져 빛나는 가치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근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유무〮형 문화유산 16개를 2019년도 ‘서울 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삶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서울시가 올해 16개의 미래유산을 신규 선정함에 따라 2013년부터 지금까지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유무〮형의 유산은 총 470개다.이번 선정대상에는 시민들이 미술을 접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뮤지컬 영화 '캣츠'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국내 개봉(24일)을 하루 앞두고 처음으로 내한해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1972년생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톰 후퍼 감독은 2004년 데뷔했다. 콜린 퍼스 주연의 영화 '킹스 스피치'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레미제라블'로 2013년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부문 작품상까지 거머쥐었다.그는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12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을 비롯해 해당 주간 23~29일에는 1541개 문화행사가 전국 주요 문화시설과 거리에서 열린다.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공연·전시·영화·스포츠 등을 관람할 때 할인받거나 무료로 즐기고, 주말에도 전국 도서관·박물관 등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다. ◆성탄절은 ‘집콘’과 함께!먼저 ‘문화가 있는 날’을 알리고, 시의성 있는 주제와 공감 가는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서울시는 동지(冬至)를 맞이해 22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 행사 '작은 설 -동지'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동지고사를 시작으로 팥죽 나눔, 새알심 빚기, 부적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지’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동지고사’는 지난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를 맞아 복을 빌며 약 1시간 동안 지낸다.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조상께 고사를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서울역 인근의 공중보행로 서울로7017에서 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서울시가 서울로 7017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우기 위해,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진행한다.서울로 7017의 겨울축제는 2017년 개장 이후부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로 7017 축제를 대표하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추운 겨울에도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시 ‘빛의 터널 :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KBS 월드라디오는 전 세계 청취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세계인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는 방탄소년단(35.4%)이었다고 19일 밝혔다.KBS 월드라디오는 11개 언어방송 청취자 785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설문을 진행했다.방탄소년단은 KBS 월드라디오가 2016년부터 실시한 설문에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댄스곡', '올해의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서울시는 ‘SID 잠실운동장 스토리 공모전’에 접수된 총 55개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16개 수상 작품을 선정해 19일 발표했다.작품의 공감성, 주제와의 적합성, 내용의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잠실운동장의 시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88서울올림픽에 관한 기억부터 첫 키스의 추억, 아빠와의 첫 나들이, 방탄소년단 공연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잠실운동장과 함께 한 시민의 이야기들이 전국에서 출품되었다.스토리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잠실운동장을 통해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영화 ‘레미제라블’의 감독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톰 후퍼 감독이 영화 ‘캣츠’의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는 23일 한국을 깜짝 방문한다.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는 뮤지컬 영화 '캣츠'의 톰 후퍼 감독이 오는 23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이번 방한은 "예전부터 한국에 꼭 가고 싶었고, '캣츠' 개봉 전 한국 관객에게 직접 인사를 하고 싶다"는 톰 후퍼 감독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그는 방한 당일 기자회견에 참석, 국내 언론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영화 ‘시동’이 1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의 출발 시동을 걸었다. 한동안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독주 무대였던 겨울 극장가에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새판이 펼쳐졌다.영화 '시동'과 '백두산'이 18일과 19일 차례로 개봉한 데 이어, 영화관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에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가세한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동'은 개봉 첫날 관객 수 2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내년 아카데미상 국제극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과 주제가상 예비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되며 오스카 트로피 수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17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이날 국제극영화상, 장편 다큐멘터리, 단편 다큐멘터리, 분장, 음악, 주제가, 단편 애니메이션, 라이브액션 단편 등 9개 부문 예비 후보를 발표했다.'기생충'은 국제극영화상과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12월 영화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6일 목요일로 정해졌다.지난 11일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은 크리스마스로 인하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영화관람료 할인을 12월 26일(목)에 제공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전국상영관협회도 12월 문화가 있는 날은 26일 목요일로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에는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9시에 상영하는 영화 티켓을 5000원에 판매한다.‘문화가 있는 날’ 사이트에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영화 ‘아이 엠 샘(I am Sam)’이 오늘(13일) 11시 30분부터 14시 10분까지 채널 CGV에서 방송되며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감동시켰다.제시 넬슨이 감독한 ‘아이 엠 샘’은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정신 연령이 7살 수준으로 멈춰버린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주인공 샘 도슨은 정신연령이 7살인 지적장애인이다. 어느 날 부랑자 레베카를 자기 집에 재워줬다가 그녀와의 사이에 딸이 태어난다.그러나 직후 레베카는 샘과 딸을 버리고 떠나버린다. 샘은 딸의 이름을 가수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와 ‘루시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서울시는 1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2019 윈터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야외 빛 정원으로 꾸몄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식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실내에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겨울에도 따스하고 싱그러운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와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식물, 식물문화를 다양하게 경험을 하실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온실에서는 색다른 트리와 열대식물의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TV조선 스타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 중국인 남편 진화와 고정 출연중인 배우 함소원이 오늘(10일) 부친상을 당했다.이날 '아내의 맛'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함소원 씨 부친께서 지난 10일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며 "함소원 씨 부친은 베트남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로, 전쟁 상흔으로 인해 투병하며 3년간 요양원에 계시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알렸다.제작진은 "유가족이 장례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함소원 씨와 남편 천화(陳華)는 오는 12일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겹경사를 맞았다. 9일(현지시간)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에 선정돼 감독상을 비롯한 3개 부문 후보에 오른데 이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골든글로브상에 노미네이트된 ‘기생충’은 감독·각본·최우수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골든글로브상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한국 콘텐츠가 이것의 후보로 선정된 것은 ‘기생충’이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9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에 ‘미스터트롯’의 예선 진출 최종합격자 101팀의 프로필이 공개됐다.‘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버전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맨’을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020년 1월 2일 밤 10시부터 방송될 ‘미스터트롯’에는 '제2의 송가인' 또는 '남자 송가인'을 꿈꾸며 다채로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겨울왕국2’가 개봉 17일 만에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애니메이션 흥행의 새 역사를 썼다. 이는 46일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한 1편보다 29일이 빠르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1069만8300명을 불러 모아 1편(1029만6101명)의 기록을 앞질렀다.이에 따라 '겨울왕국2'는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가운데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편은 2위 자리로 밀려났다.'겨울왕국2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가 교보문고 연간 베스트셀러 1위로 선정됐다. 2위와 3위는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김수현의 '나는 살기로 했다'가 각각 차지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에세이가 종합 1~3위를 싹쓸이하면서 에세이 열풍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1위 ‘여행의 이유’는 작가 김영하의 산문집으로,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내려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100대 베스트셀러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