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국내에서 코인마켓을 운영 중인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10개사가 대표자 협의체를 출범했다.국내 코인마켓 운영 거래소 10개사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irtual asset eXchange Association, 이하 VXA)’를 출범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김덕중 플랫타이엑스 대표, 김석진 플라이빗 대표, 김은태 BTX(舊 비둘기 지갑) 대표,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 이태희 에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임직원 가족의 계정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코빗은 기존 시행 중인 임직원의 디지털자산 거래 제한에 이어 임직원 가족의 코빗 계정도 모니터링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자산 거래소 임직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에 따라 자사 거래소에서 디지털자산을 거래할 수 없다. 허나 임직원의 가족에게는 해당 법령이 적용되지 않는다.코빗은 의무 사항이 아님에도, 이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해 가상자산(암호화폐·가상화폐) 관련해 규율체계 마련에 주력할 수 밖에 없었으며, 올해는 리스크 관리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16일 오후 마포 프론트원에서 ‘가상자산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연구계, 업계 등의 금융 및 가상자산 전문가 12명이 모였다.이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는 가상자산 시장의 리스크 관리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먼저, 회계 유관기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헤이비트가 지난해 말 기준 고객 예치금보다 더 많은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16일 헤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22년 4분기 디지털자산 실사 보고서’에 따르면, 헤이비트는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실사를 받았으며 고객이 예치한 디지털자산의 100%를 초과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실사는 외부 감사인인 창천회계법인이 진행했으며, 직접 헤이비트 사무실을 방문해 헤이비트가 사용하는 계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DAXA, 이하 닥사)가 투자 유의사항과 범죄 예방 영상을 공개했다.국내 5대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닥사는 13일 유튜브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투자 유의 사항 영상과 범죄 예방 영상을 공개했다.투자 유의 사항 영상은 디지털자산을 투자하면서 유의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영상은 디지털자산이 법정화폐가 아니라는 점, 24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비트코인을 위시한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올해 전망은 극단적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크립토윈터(Crypto Winter, 디지털자산의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현상)가 지속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부터 이제는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중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극단적이다. 특히 디지털자산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1400%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70% 이상 폭락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역사적으로 보면 약세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2022년 자산시장은 격변을 겪었다. 부동산과 주식, 코인까지 모두 추락했다.올 해는 연초(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하더니, 곧이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글로벌 긴축과 경기침체로 내내 어지러웠다.글로벌 유동성 파티는 끝났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급등하던 부동산은 꺾였다. 국내 증시는 추락했다. 코인 시장은 각종 사건사고로 어지러웠다.기준금리 상승의 여파로 예금·대출금리가 치솟았다. 이에 역대 가장 많은 시중 자금이 은행의 정기예금에 몰리기도 했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올 들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60%가 넘게 급락했다. 내년에는 달라질 수 있을까.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의 내년 전망은 분분하다. FTX 붕괴 이후 투매 상태에서 벗어나긴 했으나, 내년에도 반등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가 등에서는 비트코인이 1만달러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강세론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이 급등할 것이라 본다. 현재 가격대 기준으로 내년 중 500%, 1400% 이상의 급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국내에서는 비관론보다 낙관론이 강하다. 다수 전문가들은 디지털자산(블록체인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에 이어 내년부터 시행될 가상자산(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과세도 미뤄질 전망이다.23일 정치권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여야가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가능성이 유력하다.여야는 이날 오후 6시에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인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치며 정부가 제출한 639조원에서 4조6000억원 감액되고 3조5000억~4조원 가량이 증액돼 총규모는 정부안보다 다소 줄었다.여야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가 가상자산(암호화폐·가상화폐) 과세 유예 입장을 밝혔다.국내 5대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DAXA(닥사)는 22일 가상자산소득에 대한 과세 유예가 절실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현행법상 가상자산소득에 대한 과세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열흘도 남지 않은 시점이다. 이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거래해 수익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기존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에 고객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다. 102개 인증 기준에 대해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빗이 카르다노(ADA)·쿠사마(KSM)·폴카닷(DOT)·솔라나(SOL)·테조스(XTZ)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5개 자산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코빗은 기존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제공했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카르다노, 쿠사마, 폴카닷, 솔라나, 테조스 스테이킹이 추가됐다. 코빗 거래소에서 해당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 확인도 완료된 회원이라면 회차별 스테이킹 참여가 가능하다.스테이킹은 고객이 맡긴 디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위믹스(WEMIX)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국내 거래소를 이용해서도 위믹스를 거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정작 기존 상장돼 있던 해외 거래소들은 잇따라 위믹스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해외에서의 입지는 흔들리고 있다.10일 디지털자산 업계에 따르면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8일 오후 5시30분부터 위믹스의 입금 및 거래를 오픈했다. 지닥의 BTC·ETH 마켓에서 위믹스를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현재는 클레이튼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위믹스가 국내 4대 거래소에서 퇴출되면서 홀더(보유자)들과 위메이드의 16만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 나아가 국내 김치코인(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한 신뢰성 여부도 도마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8일 위믹스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서 오후 3시에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된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4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 논의를 통해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개발사인 위메이드측은 이에 반발해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전날 저녁 늦게 기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위메이드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과 소송 등을 통해 끝까지 싸워나가기로 했다.위메이드는 7일 법원의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과 관련 “먼저 이번 일로 위메이드 주주, 위믹스 투자자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이날 저녁 위메이드가 국내 주요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협의체인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 산하 4개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법원이 위메이드가 발행한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이에 따라 위믹스는 8일 오후 3시 국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위메이드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 산하 4개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은 본래 이날 오후 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내년에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 시세 대비 30% 폭락하고, 투자자들이 대신 금을 사들여 ‘랠리’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디지털자산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올 들어 업체들의 파산과 해킹 등의 사태로 60% 이상 내렸다. 당장 최근에도 FTX 파산의 여파가 거세다. 이로 인해 가격이 급락하고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가 지속 중이다. 그럼에도 내년에는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이 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산하의 ‘코빗 리서치센터’가 내년 디지털자산 시장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코빗 리서치센터는 5일 ‘2023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간했다.이번 리포트는 코빗 리서치센터 출범 1년을 맞아 정석문 리서치센터장과 세 명의 연구원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자신이 생각하는 내년 시장 전망을 담았다.코빗 리서치센터는 내년도 디지털자산 시장 트렌드를 ▲디지털자산 시가총액 반등(정석문 센터장) ▲디지털자산 제도권 편입 확대(최윤영 연구원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능 검증(PoC)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증권형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이다.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분할소유(조각투자)할 수 있어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 전통적인 증권보다 발행 비용이 저렴하고 실물 가치에 근거해 다른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보다 리스크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신한투자증권은 어떤 기초자산이든 토큰화할 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검찰이 국내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발행사 두곳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이른바 김치코인(국내 발행 디지털자산)을 국내 거래소에 상장시킨 후 직접 사고팔며 시세를 띄운 혐의다.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최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의뢰를 받아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지난 3월 L코인과 M코인을 각각 만들어 상장시킨 발행사 2곳을 수사하고 있다.이들은 거래소에 법인 명의로 계좌를 여러개 만든 뒤 해당 코인을 직접 사고파는 수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