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2023년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도내 27개 시·군, 15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을 시행했다.품질 점검 결과, 반도건설(용문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을 비롯해 우미건설(태안 우미린 센트포)과 대우건설(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호반산업(오산 호반써밋 라포레), 한양(감일 한양수자인), 태영건설(다산진건 데시앙) 등이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했다.HL디앤아이한라(초월역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반도건설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와 이재원 씨큐앤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반도건설과 씨큐앤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원패스 그립키(Smart one-pass grip key)’의 공동 특허등록을 추진하고, ICT융합 및 상용화 솔루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임직원 공모를 통해 ‘함께 짓는 신뢰, 함께 가는 내일’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반도건설의 ESG 경영 슬로건은 전사적인 투명 경영과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조하고, 고객의 신뢰와 더불어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반도건설의 ESG 가치를 담았다.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서는 ESG 경영에 대한 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과 ESG 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전 임직원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반도 기술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제1회 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공동 연구와 개발을 통해 발굴된 기술은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해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반도 기술공모전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반도건설의 협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조성하면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주택시장에 서 이름을 알렸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에 추진한 자체 개발사업인 주상복합아파트 ‘The BORA 3170’(더 보라 3170)'을 준공했다 2020년 1월 첫삽을 뜬 이래 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반도건설은 까다로운 인허가 및 행정절차로 유명한 미국 건설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사업 전문 태스크포스(TF) 등을 구성했다.이번 사업은 반도건설이 미국 LA에서 직접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영등포구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일선 반도건설 현장소장, 정진호 영등포구청 건축과장 등이 참석했다.반도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를 이어왔다.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 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14001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14001은 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의 친환경 경영전략과 이를 달성하는 조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 법규 준수사항 등이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를 매년 진행해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반도건설은 부서·현장별 특성에 맞춘 환경경영 매뉴얼을 작성해 전사에 배포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주택사업과 초고층빌딩 설계 부문에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건설전문가’로 불린다. 박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경영방식을 추구한다. 근로자들을 먼저 보호해야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박 사장은 자사 브랜드를 개편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조하는 등 끊임 없는 변화에 도전한다. 그는 자체 주택사업 위주에서 도시정비사업과 토목사업, 해외개발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총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중소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제고를 위한 ‘올 하반기 반도건설 주요 협력사 ESG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반도건설은 모든 부서와 현장의 ESG KPI(핵심성과지표) 도출을 통한 사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올 5월 ESG 역량 강화 및 글로벌 ESG 평가 대응을 위한 상세 가이드북인 ‘반도건설 혁신가치를 담은 ESG 매뉴얼’도 발간했다.이번 교육엔 30개 협력사에서 60명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 ESG경영팀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해 총 78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보건 ▲토목 ▲현장관리 분야다. 지원자격은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23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22년 10월 이전 입사 가능한 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 ▲건축직은 공병병과 장교 출신을 우대한다.경력사원은 ▲건축 ▲품질 ▲안전 ▲설비 ▲전기 ▲설계 ▲상품개발 ▲분양관리 ▲정비사업 ▲지역주택 분야를 모집하며 지원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호반건설이 한진칼 2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보유한 지분을 인수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항공업 진출 여부로 쏠린다.29일 호반건설은 한진칼 주식 940만주(지분 13.97%)를 56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의결권이 있는 주식 161만4917주(2.4%)와 신주인수권 80만주에 대한 매도청구권도 보유한 투자다.호반건설이 인수하는 한진칼 0.08%와 콜옵션(지분을 살 수 있는 권리) 등을 포함하면 총 17.43% 규모다. 취득일은 다음 달 4일이다.이로써 호반건설은 최
◇반도홀딩스◇부사장 승진▲신동철◇상무 승진▲이정호 ▲송한규◇반도건설◇대표 선임▲총괄사장 박현일 ▲영업부문 대표 김용철 ▲시공부문 대표 이정렬◇부사장 승진▲정용훈 ▲권재현◇상무 승진▲김희수 ▲안재식 ▲이정훈 ▲김현수 ▲왕호 ▲김용권 ▲김성욱◇상무보 승진▲한호석◇반도종합건설▲상무 승진▲백귀석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삼성물산이 평가액 22조원을 기록하며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22조564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을 산출하는 제도다. 시평액은 공사발주자가 입찰제한을 하거나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 제도를 운용할 때 기준으로 활용된다. 매년 7월 말 공시되고 8월 1일부터 적용된다.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하이시스와 서울시 강남구 소재 반도건설 본사에서 '3D 프린팅 건설(3D Concrete Printing)'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은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 정구섭 하이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3D프린팅 건설 시공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했다.반도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건축물, 조경시설물 등에 하이시스 3D프린터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후 하이시스로부터 기획·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박 사장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무영컨소시엄과 인천 8부두 곡물창고 리모델링사업인 ‘상상플랫폼 개발사업’을 시공한다고 3일 밝혔다.상상플랫폼 개발사업은 인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인천 내항 8부두 창고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일대에 연면적 2만5183㎡,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무영컨소시엄이 자본을 조달하고 인천시 20년 장기 임대운영권을 부여받아 운영한다.해당 사업지는 인천역, 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조성한다. 인근에는 월미도, 차이나타운, 청라신도시 등이
서울 분양시장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신규 공급이 주목받는다. 서울 주택 공급이 저조해 과열된 청약시장 속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다는 평가다.서울 주택 공급은 해마다 감소세를 보인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주택 건설인허가실적은 각각 2017년 11만3131건, 2018년 6만5751건, 2019년 6만2272건, 지난해 5만8181건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4년 동안 48%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주택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청약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밝혀졌다. 분양 업계에 따
반도건설은 팝 아티스트 ‘크랙 앤 칼’과 디자인한 상업시설 ‘파피에르(PAPIER)’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파피에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화려함·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패턴 디자인·컬러가 적용됐다. 갤러리 벽에 걸린 액자 속 미술작품을 활용했다. 공간을 상징하는 사각형 안에 'PAPIER'의 알파벳을 선으로 형상화 했으며 각 면에 핑크,퍼플,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로 팝아트적인 감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반도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 블록에 총 111
최근 지역밀착형 상업시설이 새로운 상권 지도를 그려내고 있다.지역밀착형 상업시설(LSC)은 소비만 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장소다. 생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역주민들과 상생해 나가는 시설이다. 주변 공원, 하천 등 자연환경과 인접해 친자연적인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지역밀착형 상업시설은 ‘레이크꼬모’, ‘앨리웨이’, ‘벨라시타’ 등이 대표적이다.우미건설이 지난해 6월 공급한 레이크꼬모 동탄은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파크 콘셉트의 상가다. 네오밸류는 지난달 광교 원천호수공원
분양 시장에서 삼성이나 LG, 현대 등 대기업 효과를 보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까지 대기업 인근에 자리한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대기업이 분양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은 크다. 대기업 근로자, 주변 협력업체 근로자 등을 통해 배후 수요를 큰폭으로 증가시킨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삼성도시 수원, 평택 현대자동차도시 울산, 포스코도시 광양 등이 있다. 최근에는 평택 고덕, 서울 마곡, 성남 판교 등이 대기업 수혜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집값이 크게 상승해 수요자들 사
국내 건설업계가 타 업종과의 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택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협업을 통해 자사만의 프리미엄 아파트 이미지를 만들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건설사들은 ▲디자이너·설계사 ▲통신·IT회사 ▲조경전문업체 등과 협업해 ▲감각적인 디자인 ▲스마트 시스템 강화 ▲휴식 공간 고급화 등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용 절감, 상품 홍보, 다양한 고객 확보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협업이 확산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협업을 통해 설계된 아파트의 공급이 늘면서 관심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