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영등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영등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반도건설은 영등포구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일선 반도건설 현장소장, 정진호 영등포구청 건축과장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를 이어왔다.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성금 및 물품 기부사업을 진행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예년에 비해 더욱 강하고 길어진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지역 문화활성화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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