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동반성장대상은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등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한화건설부문은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한화건설부문은 동반성장 정책의
[서울와이어 양성모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건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윤리경영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3년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시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제약바이오 자율준수관리자 및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상반기부터 매년 2회에 걸쳐 회원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22일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37001은 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물수수와 부패 위험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부패 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발생 시 즉각 인지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에게 ISO 37001 인증이 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3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3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중근 창업주는 전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그는 “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 신속하고 치밀한 의사결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라며 “부영그룹은 국민을 섬기는 기업으로 책임있는 윤리경영을 실천해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1941년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운평리 죽동마을에서 태어나 서면동산초등학교(25회)와 순천중학교(15회)를 졸업한 뒤 상경해 고려대 정책대학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서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LX공사 전주 본사에서 김정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LX공사는 윤리 리스크를 근절하고자 ‘윤리경영 실천 강화 대책’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수립했고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해 창사 이래 최초로‘NO 비위 예방 결의’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김정렬 사장은 이날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윤리경영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임직원의 인식 개선을 독려했다.김 사장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태영건설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성과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태영건설은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경영 선도(E), 사회적 가치 창출(S), 책임 있는 투명경영(G)을 ESG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아울러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친환경 설계·구매, 협력사 상생, 안전 경영, 윤리경영, 재무 건전성 등을 주요 ESG 이슈로 선정했다.태영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주처, 임직원, 협력사,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제3회 감사인 회의를 개최하고 리더십 교체기에 취약할 수 있는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23일 밝혔다.감사인들이 요약한 장애물은 크게 2가지로 요약됐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167개 지사의 더딘 변화 속도’와 ‘지사장의 갈등 조율 능력의 부재’다.성기청 상임감사는 “관리자들이 지역에 연고가 있을 경우 관계주의 문화가 부정적으로 작용해 혁신 과정에서 생기는 불가피한 갈등 해소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며 “관리자가 숨겨진 내재 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윤리경영 방침 강화를 결의했다.대한토지신탁(대표 이훈복)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침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대한토지신탁은 매년 초 실시해오던 윤리경영 관련 행사를 지난해부터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의 실천을 결의하는 임직원 행사로 치르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ESG 경영의 핵심가치화 ▲친환경 개발사업 지향 ▲사회적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은 정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내부적으로 큰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인 방식을 추구하는 그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김 사장은 청렴도를 중시하는 인물로 부패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체계적 관리를 추구하고 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정부의 디지털뉴딜정책에 발맞춰 국토정보 활용을 위한 디지털체계 구축에도 관심을 갖는다.◆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부동산 공시가격과 관련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조용하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꼼꼼한 성격으로 부동산원을 관리한다. 빈틈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을 위한 행보를 보인다.청약제도를 개편해 편의성을 높이고 부동산시장에 파급효과를 고려해 아파트 표본을 대폭 확대시켰다. 주택시장의 모든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부동산원 이미지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해외사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비맥주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준법의식 함양과 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행, 리더 메세지, 온·오프라인 교육 등 준법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비맥주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업무수행준칙’, ‘공정거래 준수’, ‘부패방지', ‘직장내 성희롱·괴롭힘·차별 금지’, ‘다양성과 인권존중’,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자난 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렴옴부즈만 초빙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교육에 2015년부터 당사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유병로 한밭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청렴·윤리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 및 계약과 분야별 부패방지 마인드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유병로 청렴옴부즈만은 강의에서 “우리 사회는 뇌물 등 보이는 부패뿐 아니라 갑질·불공정처럼 보이지 않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동부건설은 최근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조직 부패방지를 도모하고자 국제투명성기구·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협력해 만든 것이다. 이번 국제표준인증은 회사의 부패방지 의지를 표명하고 체계적인 절차 운영 등 내용이 담긴 부패방지 방침을 마련해 취득하게 됐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동부건설은 인증 취득으로 ▲뇌물수수로 인한 법규위반 리스크 감소 및 비용 예방 ▲고객과의 신뢰도 향상 ▲조직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 증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핵심성과, 계획 등이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중부발전이 발간한 보고서에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리더’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기반의 국민안심 혁신성장 ▲포용과 상생의 지속성장 공동체 구현 ▲투명경영을 통한 대국민 공감 형성 등의 전략 방향이 담겼다.보고서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ESG 경영의 대표요소인 환경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기존 보일러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국내 대표 철강기업 포스코 이미지가 한순간에 바닥으로 추락했다.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다니는 20대 여직원이 같은 부서 상사 4명을 성폭행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글로벌기업 포스코의 실체가 드러났다.일명 포스코 여직원 연쇄 성폭력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현재 가해자들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에 공분을 샀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지목한 상사 중 한 명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성희롱 발언과 성추행을 목격했다는 사내 동료의 증언도 잇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성폭력 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들끓자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이 고개를 숙였다.김 부회장은 지난 23일 회사를 대표해 이번 사건의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피해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하지만 대중은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향해 비난을 퍼붓는 상황이다.◆허점 드러난 성윤리 위반 잣대김 부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회사 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성윤리 위반 사건에 대해 피해 직원·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엄중하게 책임을 통감한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KT&G가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지난 8일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식은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해 KGC인삼공사, 영진약품, 코스모코스, KGC라이프앤진 등 국내 7개 자회사 대표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열렸다.KT&G는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공통의 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2003
[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JW중외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일 ‘제6회 JW 윤리의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회사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부여한다.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더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청렴문화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서약을 체결하는 등 청렴한 업무수행에 솔선수범과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10일 공사에 따르면 경영진, 처·실장, 노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날 대전 본사에서 2022년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초심에서 시작해 국민과 임직원에게 보다 진정성 있는 윤리경영 활동을 다짐했다.또한 올해를 ‘청렴한 가스기술’을 향한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고 청렴하고 공정한 코가스테크(KOGAS-Tech)를 위한 3대 실천 약속 실천과 ESG(환경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부동산 투기, 전관예우, 갑질 등 물의를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D(미흡)등급을 받았다.18일 기획재정부는 이날 개최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LH에게 엄정한 평가를 내렸다. LH는 올해 직원 내부 땅 투기, 성비위 등 파문을 일으켜 성과급 미지급 대상인 D등급으로 평가됐다.앞서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우수)등급을 받았던 LH에게는 큰 타격이다.이에 따라 LH 측은 “기관장·임원의 성과급을 전액 삭감하고 직원들의 지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