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성스포츠진흥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여성 체육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종합토의를 통해 지향점을 도출하기 위해 열린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2 여성스포츠진흥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여성 체육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종합토의를 통해 지향점을 도출하기 위해 열린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2 여성스포츠진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 체육의 중요성과 역할 강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여성 체육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종합토의를 통해 지향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이기흥 회장과 여성 체육에 깊은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정부 인사,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여성 체육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여성체육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 참가할 수 있다.

‘여성스포츠진흥, 현안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1부에는 윤재연 대한체육회 이사, 김선신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김보미 경향신문 기자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박희진 대한스키협회 이사, 신혜미 위밋업스포츠 대표, 박재민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이사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예정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여성 체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여성 체육의 방향 설정과 앞으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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