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올해 LG유플러스는 매월 유쓰 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20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대학가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이달의 주제는 ‘네트워크’다. 대학교 캠퍼스 개강 시즌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유플러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첫 주제로 네트워크를 선정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인식 회계 기준을 기존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연매출은 1조원 가량에서 6000억원 가량으로 뚝 떨어졌다.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발표했던 모회사 카카오의 연매출도 8조원 밑으로 내려가게 됐다.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601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계산 방법을 순액법으로 바꾼 후 처음으로 집계한 금액이다. 앞서 카카오모빌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카카오가 19일 카카오 이모티콘의 미니 버전인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미니 이모티콘’은 텍스트와 함께 다양한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모티콘이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 이모티콘은 춘식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춘식이의 하루’, 러블리한 어피치가 모여있는 ‘핑크핑크 어피치’, 다양한 도구 이미지가 포함된 ‘미니 문방구’까지 총 3종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미니 이모티콘 3종을 다운 받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대화 말풍선 안에서 텍스트와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와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은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그린엑스(Green-X)와 ‘RWA 토큰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3자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크레더는 현재 그린엑스 거래소에 등재돼 있는 미국 금광 채굴권, 귀금속, 부동산, 희토류, 골동품 등 다양한 디지털 RWA 상품들을 토큰화해 자사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 등을 통해 탈중앙화금융 프로젝트로 선보인다.먼저 크레더는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기존 게임들의 수익모델(BM)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서비스를 오래 할 수 있게 준비했다. 회사는 당연히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나.”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19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권 대표는 “개발 비용이 많이 투입됐고 향후 원작자에게 지급해야 할 로열티도 있어서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나혼렙’은 인기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원작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BPO(업무처리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의 권상철 대표가 창립 26주년 행사에서 “앞으로 유베이스는 SI(Service Integration)을 통해 BPO 산업 전체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유베이스를 포함한 유베이스 그룹은 국내 컨택센터 사업을 바탕으로 2만 5,000석 이상의 BPO 인프라를 비롯해 CX 솔루션 개발, IT장비 관리 및 유통, ITSM(IT Service Management)사업,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BPO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선두 B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단순한 경기 중계와 뉴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우선 스포키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선보인다. 현실에 없는 팀을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판타지리그’로 불리며, 해외에서는 야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년 간 KT는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와 KT WiFi 6D, 하이오더2 총 3가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외형적인 스타일링을 넘어 고객과 고객들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깊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숨겨진 고객 니즈를 발굴해 디바이스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KT의 이러한 노력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앞다투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정부의 규제까지 겹치면서 무선통신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0년까지만 해도 5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10년 넘게 산업평균에 못미치는 성장을 보여왔다. 위기에 몰린 통신사들은 올해 AI 신사업으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은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케어 △웹3.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SKT와 LG유플러스의 3만원대 요금제 출시가 코 앞까지 다가왔다. 정부는 당초 3월 말까지 이동통신 3사 모두 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KT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요금제 개편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늦어도 4.10총선 전까지는 SKT와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요금제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진다.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2차관은 1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방문해 “KT에서 3만원대 요금제 등 데이터 소량 구간을 보강해 출시한데 이어, 타 사업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18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시장에서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18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C’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넥슨은 18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PC방 스페셜 투어’를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더 파이널스’의 체험 행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레드포스 PC방 아레나 노원역점/부천시청점, 긱스타 PC 카페 부산시청점, 브리즈PC 김포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총 13개의 매장 중 5개의 이벤트 PC방에서 진행된다.이벤트 매장에 방문하여 ‘친구와 플레이’, ‘캐시아웃 성공’, ‘배틀패스 레벨 달성’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넷마블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12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 Heart To Heart Index)'에서 게임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모델로서, 올해는 75개 산업군, 249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넷마블은 지난해 대비 66점 오른 전체 점수 878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은 출시를 앞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사간 제휴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로보라이즌은 단일 모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지난해 카카오아지트의 한 회의실에서 임직원에게 폭언을 해 논란이 됐던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6개월만에 해고됐다.15일 카카오 상임윤리위원회는 사내 공지를 통해 김 전 총괄에 대해 “조사 과정에서 발언한 진술 내용은 상당 부분이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징계를 ‘해고’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괄은 지난해 9월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에 선임됐으나, 두 달 후인 11월 사내 회의 중에 직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 전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로지텍코리아가 일렉트로마트 스타필드수원점에 신규 브랜드존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규 브랜드존은 스타필드 수원 5층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 내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A50 X’ 신규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 SUPERLIGHT 2’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MX Keys S’ 프리미엄 무선 키보드 ▲‘Lift’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와 같은 로지텍의 사무용 고성능 키보드·마우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직접 조작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신규 브랜드존 오픈을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앞다투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정부의 규제까지 겹치면서 무선통신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0년까지만 해도 5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10년 넘게 산업평균에 못미치는 성장을 보여왔다. 위기에 몰린 통신사들은 올해 AI 신사업으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는 구현모 전 대표 시절부터 통신사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ABC(AI·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1994년 12월 설립돼 한국 게임사에 굵은 족적을 남겨온 넥슨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넥슨과 함께 해온 게임과 캐릭터들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30주년 기념 CI가 담겼으며, 이는 넥슨의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이와 함께 넥슨은 올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와 휴대전화 단말기 기종별로 최대 13만원의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들 이통3사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3만∼13만원을 책정했다.앞서 단통법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체 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 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액수 기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가장 많이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론칭(3월 12일) 후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이 매출 추이는 그동안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