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말까지 온라인 기술교육 참여자 모집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2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School)을 무료로 시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등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등 총 15회차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현장 실무 중심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정기·수시 설비점검 방법을 비롯한 지역난방 FAQ 과정 등이 새롭게 마련됐다.
난방공사는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아파트와 건물의 열사용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오는 10월31일까지로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고객행복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수강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며 “교육을 통한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관리자 전문 역량 향상은 물론 이를 통한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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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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