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난방생활’ 운영을 통해 세대 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을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난방생활’ 운영을 통해 세대 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을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사용자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난방생활’을 운영 중이다. 콘텐츠는 고객 유형별로 ▲세대 난방 사용법 ▲지역난방 설비 운영방법 ▲고객 지원제도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는 세대 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의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영상에는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세대 고객뿐 아니라, 공동주택 기계실 관리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보가 담겼다.

현재까지 난방공사는 총 31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세대 난방설비(구동기·온도조절기), 기계실 설비 운영·유지관리, 에너지 복지 제도 등을 소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난방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대면 소통 채널을 통한 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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