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지옥’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지옥’은 한국 전통 설화 속 한빙지옥, 화탕지옥, 거해지옥, 철상지옥 등 각 지옥 특성에 맞는 사냥터로 펼쳐지는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야광귀, 생사귀, 어둑시니 등 상상 속 존재가 몬스터로 등장해 개인 보스, 필드 보스, 월드 보스까지 3가지 타입의 보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비 결속 시스템을 도입한다. 신규
[인터뷰 ③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서 배우 유아인이 맡은 '정진수'는 극중 '새진리회'의 수장으로 누구도 죄짓지 않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며 정의롭게 살 것을 사람들에게 설파한다. 초자연적 현상인 지옥행 시연이 일어나고 혼돈이 시작되자 세상을 휩쓴 혼란이 신이 내린 메시지라고 전달하고 설명하는 '정진수'. 전반부의 가장 충격적인 반전은 '정진수' 본인이 20년 전 지옥행 고지를 받았다는 점이었다.데뷔 20년을 목전에 둔 배우 유아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그동안 공개한 작품을 통해 학교 폭력, 계급사회, 군대 부조리, 사이비 종교의 폐해, K-좀비 신드롬, 오컬트 스릴러물까지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소재로 자신만의 견고한 세계를 구축해왔던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합작한 새로운 웹툰 작품 '지옥'. 실사화된 작품은 넷플릭스 공개 이틀 만에 월드랭킹 1위에 오르며 K-콘텐츠의 저력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드라마 '지옥'의 가장 큰 특징은 작품에 ‘지옥’의 풍경이 묘사되지 않는다는 것이
[인터뷰 1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웹툰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한 연상호 감독의 '지옥'은 넷플릭스 공개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람들이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지옥행 고지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면서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고 하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인간의 나약함과 두려움을 들추어 낸다.매 작
※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그동안 원작 웹툰부터 실사 영화, 드라마까지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유일무이한 크리에이터로서 영화 '부산행', '반도' 등 늘 파격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 그의 새로운 세계관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혼란한 세상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드라마 '지옥' 속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을 더욱 견고하게 완성 시킨 건 무엇보다 ‘명품’ 연기를 보여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이 실사화되기 전 연상호 감독은 배우 박정민에게 머리에 그리고 있는 배역의 배우 (캐스팅) 목록을 보여줬다. 그리고 연 감독은 원하던 배역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데 성공했다. 연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100% 믿을 수 있는 배우들과 작업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태어나자마자 고지를 받는 '튼튼이' 아빠 '배영재'를 연기한 박정민은 무엇보다 '민혜진' 변호사 역에 배우 김현주가 섭외된 것에 기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부부는 태중의 약한 아기의 건강을 소원하며 태명을 ‘튼튼이’라 지었다. 방송국의 PD인 남편은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종교집단인 ‘새진리회’의 다큐멘터리 캠페인 편집을 맡아 아내의 출산도 지켜보지 못했다.아내는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로 옮겨진 ‘튼튼이’가 며칠 후 ‘지옥으로 간다’라고 알리는 천사의 고지를 목격한다. 이건 그동안 남편이 극도의 반감을 드러낸 '새진리회'가 주장하는 교리에서 파생된 것이었다. 그는 혼란스
※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11월 19일에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서 배우 박정민은 1~3화인 전반부에서 4년이 지난 시점인 후반부의 4화부터 출연한다.극중 NTBC 방송국 소속 PD 직업을 지닌 '배영재' 역으로 ‘튼튼이’ 아빠이자 ‘송소현’(원진아)과의 부부 역할을 섬세히 표현했다. 화상 인터뷰를 통해 기자와 만난 박정민은 작품이 공개 이틀 만에 월드랭킹 2위에 오른 것에 대해 “전혀 예상 못 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 마지막 회에서는 태어나자마자 '지옥에 간다'라는 천사의 고지를 받은 아기 '튼튼이'(태명)의 시연이 이루어진다. 시연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사람 가운데 '사자'가 나타나자 '민혜진'(김현주)은 그들을 막기 위해 미친 듯 싸우지만 초자연적 존재인 '사자'를 멈출 순 없었다. '튼튼이'를 감싸 안은 '튼튼이' 부모, '배영재'(박정민)와 '송소현'(원진아) 부부의 희생으로 인해 '튼튼이'는 살아나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11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월드랭킹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의 1~3화에서 극중 '민혜진'은 소도법률사무소 소속의 변호사로 새진리회 피해자들을 변호하며 그들의 피해와 실상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한다. 죽은 줄 알았던 '민혜진'이 4년 후의 시점부터 그려지는 4화에서 마지막까지 출연하지만 그는 더이상 변호사가 아닌 비밀단체 '소도'의 수장으로 초반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2021년은 K-콘텐츠의 세계적 열풍이 분 의미 있는 해였다. 우선 190개 나라에 진출해 있는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방영된 황동혁 감독이 연출하고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허성태, 오영수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 포문을 열었다.TVING, seezn, 왓챠, Apple TV+ 등 국내외 OTT 플랫폼에서 국내 작품들이 속속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는 와중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김진민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지옥’의 마지막 회에선 지옥에 간다는 고지를 받은 ‘배영재’(박정민)와 ‘송소현’(원진아) 부부의 아기 ‘튼튼이’(태명)의 시연에서 지옥의 사자가 나타난다. 사자들은 ‘튼튼이’ 대신 ‘튼튼이’를 감싸고 부둥켜안은 부부를 대신 시연하고 이는 새진리회로 인해 대혼란의 시대를 끝내는 것을 암시한다.‘튼튼이’ 엄마 ‘송소현’을 연기한 원진아는 극중 고지를 받은 모든 이가 죽었지만 부부의 희생으로 ‘튼튼이’가 살게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지옥’의 4화에선 인큐베이터에 있는 ‘배영재’(박정민)와 ‘송소현’(원진아) 부부의 아기인 ‘튼튼이’(태명)에게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지옥에 간다’라는 ‘고지’를 한다.극중 ‘송소현’을 연기한 배우 원진아는 ‘튼튼이’를 살리기 위해 달리며 간절함을 표현했다. 촬영장에 갈 때면 일명 ‘더미’라 불리는 ‘인형’에 진심을 담아 몰입했다. 순간의 집중력이 필요했기에 액션 연기에 못지않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됐다.
※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지옥’에서 ‘송소현’ 역으로 열연한 배우 원진아가 해당 작품이 세운 기록을 듣고 처음 든 생각은 ‘다행이다’였다.‘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달성한 월드랭킹 1위의 기록이 얼마나 큰 성과였던지 그가 체감하지 못할 정도였다. 장소나 인물 등 우리나라를 배경의 철저한 한국 정서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였고,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이 세계인들이 문화적인 측면에서 얼마나 공감하며 관람할지는 도박과도 같았다.“처음엔 어떤 캐릭터나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연상호 감독이 드라마 '지옥'을 기획하고 촬영할 때 그가 관객들에게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불확실성을 견디지 못하는 인간들이 만들어 가는 지옥'이었다. 4화 이후부터 새진리회 사제들은 민방위복에 맞는 의복을 입고 사회에서 하는 것은 제정일치를 그리며 종교적인 행위 외에도 많은 것을 해나간다. 연상호 감독은 새진리회에서 제정이 결합한 의복에 착안하기 위해 웹툰을 그릴 때부터 고민했었고 그렇게 해서 나온 게 4화 이후 새진리회 사제들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실사화 작품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인간의 군상을 살펴보는 원 패턴에 가까우며 이는 매 작품 새롭고 신선하다. 드라마 '지옥'에서 그가 표현한 건 '인간에게 '죽음'이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는 것이다. '고지'와 '시연'이라는 작은 차이지만 색다른 설정을 통해 인간, 조직, 나아가서는 사회에서 생길 수 있는 균열의 폭이 엄청나게 커질 수 있는, 현실과 그다지 멀지 않은 이야기를 그렸다. 그가 그린 색다른 설정은 관
※기사에 ‘지옥’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연상호 감독이 또 해냈다. 그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 '지옥'이 지난달 19일 공개된 날 넷플릭스 톱10에 진입, 그리고 하루 만에 월드랭킹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 ‘지옥’은 어느 날 기이한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들.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인 도시에 대혼란의 시대가 도래한다. 이 시기를 틈타 신의 심판을 외치며 세를 확장하려는 종교단체와 진실을 파헤치는 자들,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배우 류경수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류경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에서 '유지사제' 역을 맞아 많은 이목을 받았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배우 류경수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제 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 마련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체험존을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 하루만에 전세계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