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한때 ‘황제주’(주당 100만원이 넘는 주식)로 불리던 LG생활건강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예상을 밑도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결과다.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실적 회복을 기대했으나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주가가 반등하긴 힘들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27일 오후 2시26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20.08% 하락한 3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주당 100만원을 웃돌며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에 7%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12일 오후 2시14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6200원(7.86%) 내린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대의 강세를 보이며 8만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주가는 장중 7만2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블랙핑크는 2016년 8월8일 데뷔해 오는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견조한 노동시장이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한몫 했다.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69포인트(-1.02%) 내린 3만2930.08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는 전일 대비 44.87포인트(-1.16%) 떨어진 3808.1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153.52포인트(-1.47%) 하락한 1만305.24로 장을 마쳤다.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급락한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38포인트(0.38%) 오른 2227.7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2.70포인트(-0.57%) 하락한 2205.98로 개장했다. 직후 낙폭을 키워 2198.82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후 개인·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으로 돌아선 모습이다.다만 현 시점에서 상승폭이 그리 크지 않아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태다.시장에서는 국내 증시가 이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전날 매를 먼저 맞았기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장중 2200선을 밑돌았다. 코스닥은 1%대 급락하는 등 크게 부진한 모습이다.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3포인트(-0.87%) 내린 2199.4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12.70포인트(-0.57%) 하락한 2205.98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지난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8포인트(-0.03%) 내린 3만3136.37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36포인트(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올해의 첫 거래일 동반 하락했다.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8포인트(-0.03%) 내린 3만3136.37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36포인트(-0.40%) 떨어진 3824.14로, 나스닥종합지수는 79.50포인트(-0.76%) 하락한 1만386.98로 마감했다.설날 대체공휴일로 전날까지 휴장했던 뉴욕증시는 이날 소폭 상승 출발했다. 휴장기간 중 유럽 경제지표가 호조로 나타난 영향이다.독일 연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2022년의 마지막 거래일에 2230선대로 마감했다. 올해 2290선대에서 출발해 24.89% 내렸다.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05포인트(-1.93%) 내린 2236.4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14.72포인트(-0.65%) 하락한 2265.73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2270선을 회복(2272.67)하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키워 2230선대까지 밀렸다.코스피는 올해 2998.32로 출발했다. 1월부터 10.65% 급락한 뒤 2월과 3월에 각각 1.35%, 2.17% 올랐으나 4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배당락 쇼크’로 무너졌다. 코스피는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2300선 아래로 추락했고, 코스닥은 700선 밑으로 흘러내렸다.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52.34포인트(-2.24%) 내린 2280.4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36.34포인트(-1.56%) 내린 2296.45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2280선대로 무너져내렸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300선 아래에 위치한 것은 지난 10월31일(2293.61) 이후 처음이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배당락일과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을 맞아 급락 출발했다.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99포인트(-1.97%) 내린 2286.8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36.34포인트(-1.56%) 떨어진 2296.45로 출발했다.지난밤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7.63포인트(0.11%) 오른 3만3241.5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57포인트(-0.40%) 내린 3829.25를, 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한국 증시가 한파에 얼어붙었다.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04포인트(-1.83%) 떨어진 2313.69로 마감했다. 지난 10월31일(2293.61, 종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0.87포인트(-1.31%) 내린 2325.86로 출발했다. 오전 중 낙폭을 키워 2311.90까지 떨어졌다. 오후 들어 잠시 낙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장 막판 재차 2310선대로 밀려났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부각, 테슬라 수요 둔화 우려, 마이크론 실적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한파에 급락했다. 코스닥은 700선이 무너졌다.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45포인트(-1.21%) 내린 2328.2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30.87포인트(1.31%) 내린 2325.86으로 개장했다.지난밤 뉴욕증시는 내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9포인트(-1.05%) 내린 3만3027.4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05포인트(-1.45%) 떨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경제지표는 좋았다. 특히 강력한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를 키웠다.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9포인트(-1.05%) 내린 3만3027.49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05포인트(-1.45%) 떨어진 3822.39로, 나스닥종합지수는 233.25포인트(-2.18%) 하락한 1만476.12로 장을 마쳤다.미국 상무부는 이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테슬라 하락론자’들이 올해 큰 폭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는 금융정보업체 S3파트너스의 자료를 인용,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한 투자자들의 올해 수익 규모가 총 150억달러(19조32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주식시장에서 공매도(空賣渡, Short selling)는 주식을 빌려 판매한 뒤 추후 해당 주식을 매수해 이를 갚아 차익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이 향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비쌀때 주식을 빌려 팔고 나중에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사서 갚음으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20포인트(0.28%) 오른 3만2849.74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6포인트(0.10%) 상승한 3821.62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08포인트(0.01%) 올라 1만547.11에 장을 끝냈다.특별한 이슈는 없었고, 되레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화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88포인트(-0.80%) 내린 2333.29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7.44포인트(0.32%) 하락한 2344.73으로 개장했다. 오전 중 낙폭을 줄여 잠시 반등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약세로 전환해 장 한때 2320선(2324.66)까지 밀리기도 했다.전체 거래량은 3억5363만주, 거래대금은 5조2032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이 1048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8억원, 266억원 순매도했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360선대로 밀려났다.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28포인트(-1.60%) 내린 2360.97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15.42포인트(-0.64%) 떨어진 2383.83으로 출발했다. 오전 중에는 낙폭을 줄이며 2390선대까지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2360선대까지 떨어졌다.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가 제어를 위한 금리인상 지속, 통화정책 완화 기대 일축을 의도했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여파로 2380선대서 출발했다.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04포인트(-0.59%) 내린 2385.2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15.42포인트(-0.64%) 떨어진 2383.83로 출발했다.지난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29포인트(-0.42%) 내린 3만3966.35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위메이드가 동시호가 시간에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장 초반 3만원을 밑도는 등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여파로 풀이된다.8일 오전 9시53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7950원(21.09%) 내린 2만9750원에 거래 중이다.위메이드맥스는 2670원(22.44%) 떨어진 9230원, 위메이드플레이는 1250원(8.93%) 내린 1만2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중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는 개장 전 동시호가 시간에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위메이드 3형제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하락, 2400선이 무너졌다. 지수가 종가 기준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8일(2399.04) 이후 처음이다.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16포인트(1.08%) 내린 2393.1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21.62포인트(0.89%) 떨어진 2397.70으로 출발했다. 오전 중 낙폭을 줄여 2416.88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재차 낙폭을 키워 2390선대로 밀려났다.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 연준의 최종금리 상향 가능성과 중국의 리오프닝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호재가 시장에 되레 악재로 작용한 영향이다. 11월 고용이 예상보다 좋았고,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서비스 업황도 좋았다. 여기에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규제 완화 소식 등도 투자자들은 좋지 못한 소식으로 받아들였다.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2.78포인트(1.40%) 내린 3만3947.10으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72.86포인트(1.79%) 떨어진 3998.84로, 나스닥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