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주 만에 서버 수 2배 늘어, 이용자 증가세
미션수행, 수렵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 선물도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서 흥행몰이 중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인기에 힘입어 신규 서버 프리드리히를 오픈했다. 이미지=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인기에 힘입어 신규 서버 프리드리히를 오픈했다. 이미지=위메이드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신규 서버그룹 ‘프리드리히’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출시 후 3주 만에 서버 수를 2배 가까이 늘렸다. 현재 15개 서버그룹으로 총 45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위메이드는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장비 강화, 아이템 제작, 몬스터 사냥 등 미션을 수행해 ‘고대 파피루스’, ‘일반 제작 재료 선택 상자’ 등을 만들 때 필요한 아이템과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한다.

특별한 방어구 제작이 가능한 수렵 이벤트도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36레벨 이상 사냥터와 40레벨 이상 격전지 필드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수렵 아이템 ‘성자의 성배’를 얻을 수 있다.

‘성자의 성배’를 모아 ‘신성한 투구’, ‘신성한 갑옷’ 등 생명력을 높여주는 방어구를 만들 수 있고 이를 수집 탭에 등록해 경험치 버프 등 다양한 성장 지원과 능력치 상승을 누릴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양대 앱마켓(구글·애플)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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