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소통 및 환경보호 생활화 위한 사회공헌 주간 별도 지정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AXA손해보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환경 지킴이로 참여하는 ‘악사손보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악사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악사 위크 포 굿’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달리기·걷기 등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줍는 플로깅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 보호 운동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2022년부터 2년 연속 해당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악사손보 플로깅 데이는 패밀리 플로깅과 팀 플로깅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실시한 패밀리 플로깅 ‘남산 쓰담쓰담’은 서울유스호스텔과 협업한 행사로 임직원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참여를 희망한 악사손보 임직원 및 가족이 남산 둘레길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는 이달 5일에서 9일까지를 ‘팀 플로깅 데이’로 지정해 본사 및 전국 센터 직원들이 환경보호 실천을 일상화할 뿐만 아니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와 친환경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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