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3300만원 기부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한국 예탁결제원은 13일 부산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접근 기회 보장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산업 진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후원금은 부산의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시회, 뮤지컬, 박람회 입장권 등 각종 문화행사 입장권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이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부산 문화·예술산업을 진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지역사회 시설 거주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부산 아동양육시설들에 총 10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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