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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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콤은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행사에 참가해 '금융업계 AI서비스 도입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홍보관을 열고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코스콤에 따르면 홍보관에서는 금융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플랫폼, AI 기반 콜·상담 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소개하고 핀테크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제공되는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업계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AI서비스 기술 분석 및 도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금융회사가 AI 기술을 도입하는데 따르는 현실적인 고민거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 콜상담을 디지털화한 AICC 및 고객 경험 분석용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례 등을 토대로 멀티·모달 환경에서 다양한 언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핀테크와 금융에서 AI 기술이 어떠한 IT 혁신을 가져왔는지, 금융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 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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