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KB국민카드는 2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0회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카드는 총 11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B국민카드는 인공지능(AI) 콜봇, 챗봇, 디지털ARS 등 최신 디지털 상담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제금액 조회, 바로출금 결제, 즉시 재발급 등 AI 기반 상담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즉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AI 기술을 접목한 상담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일관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해 상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센터 상담사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상담 품질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을 높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상담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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