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외국인유학생 취·창업 및 대학(원) 입학정보 페어 포스터. 사진=세종대학교
제6회 외국인유학생 취·창업 및 대학(원) 입학정보 페어 포스터. 사진=세종대학교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세종대학교는 유학생 플랫폼 스튜바이저(Stuvisor), 외국인유학생 취·창업 전문 플랫폼 커리어투스(Careertus)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6회 외국인유학생 취·창업 및 대학(원) 입학정보 페어(ISF 2025 Fall)'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입학 체계의 표준화'다. ▲예측 가능한 입학 절차 제공 ▲취·창업과 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축 ▲각 대학 국제처의 과제를 공유·해결하는 협력의 장 마련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대학 입학 상담(SUEF) ▲취·창업 상담 및 기업 채용 연계(SCF) ▲국제교육 포럼(SIEF) 등으로 구성된다. 

양길준 스튜바이저·커리어투스 대표는 "학생·대학·기업·정부가 함께 글로벌 교육·고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장"이라며 "유학생들이 학사·석사·박사 과정 진학 정보와 함께, 취·창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정훈 세종대 팀장은 "유학생의 편의 제고, 대학의 행정 효율성, 국가 정책과의 정합성을 위해 제도적 표준화가 필요하다"며 "질적 관리 강화 또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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