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박성필 기자] 영풍문고는 오뚜기와 함께 다음 달 16일까지 ‘카레마을 탐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뚜기의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 카레’ 출간을 기념해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은 영풍문고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하남점, 여의도 IFC몰점 등 총 4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 방문객은 오뚜기 브랜드북과 엽서, 오뚜기 카레와 카레 숟가락을 장바구니에 담아 카운터로 가져가면 ‘오뚜기 카레마을 탐방 키트’로 포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영풍문고에서 ‘오늘도 오뚜기 카레’ 책을 찾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오뚜기 카레 그릇과 카레 숟가락을 증정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영풍문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한 카레’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레와 얽힌 자신의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키친 쿠킹 클래스’ 체험권이 제공된다. 오키친 쿠킹 클래스란 오뚜기에서 운영하는 오키친 스튜디오의 프로그램으로 ‘뿌리채소 카레’를 비롯한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책을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고,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라며 “이번 오뚜기 브랜드북 출간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카레에 대한 따뜻한 추억과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