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정윤식 기자] HLB생활건강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9일까지 3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HLB생활건강의 트레블 케어 브랜드 ‘테트라포스‘와 캐릭터 브랜드 ‘꼬따꼬뜨플래닛’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HLB생활건강에 따르면 꼬따꼬뜨플래닛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외계 행성인을 세계관으로 하는 캐릭터 브랜드로, 컬러풀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체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테트라포스는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인 만큼 10~20대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에서는 테트라포스 제품 체험존과 함께 꼬따꼬뜨플래닛이 준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1만여 명의 고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으며, 국내외 많은 고객이 테트라포스 제품의 효과와 사용감을 체험했다는 설명이다.
김혜란 HLB생활건강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10~20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친근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제품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감성적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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