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HMM 예비입찰이 오늘(21일) 마감된다. 당초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여러 기업이 잇따라 인수전에 뛰어들어 결과가 주목된다. 앞서 SM그룹·하림·동원·LX그룹 등 국내 중견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글로벌 5위 해운기업까지 가세하며 현재 인수전은 뜨거운 관심을 받는 분위기다.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이날 오후 5시까지 HMM 매각에 대한 예비 입찰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HMM의 매각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SM을 시작으로 여러 중견기업이 인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이 화제다. 코스 1인 가격이 20~30만원, 와인 5잔을 곁들이는 추가 옵션을 선택할 경우 70만원에 달하지만 이미 예약은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 서울에서 런던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이코이’와 함께 ‘이코이 at 루이비통’을 운영한다. 루이비통이 국내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 건 이번이 세 번째다.루이비통은 지난해부터 해외 유명 셰프를 초빙해 일정 기간만 운영하는 팝업 방식으로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경제지표 호조, 루시드, 테슬라 등 전기차주의 폭등세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67포인트(0.08%) 오른 3만3978.08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13포인트(0.25%) 상승한 4070.56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09.30포인트(0.95%) 뛴 1만1621.71로 마감했다.지표는 좋았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와 긴축 완화 기대가 엇갈리며 방향을 잡지 못한 모양새다.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8포인트(0.03%) 오른 3만3743.84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460포인트 이상 밀리기도 했으나 막판 상승 반전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73포인트(-0.02%) 내린 4016.22로, 나스닥종합지수는 20.91포인트(-0.18%) 떨어진 1만13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설 연휴 후 첫 거래일에 국내 증시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31포인트(1.39%) 오른 2428.57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31.32포인트(1.31%) 뛴 2426.58로 출발했다. 오전 한때 2432.71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2420선대로 한 걸음 물러나 움직이다 장을 마쳤다.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연휴 기간 미국 기준금리의 조기 동결 및 연착륙 기대 유입에 따른 글로벌 증시 강세가 전개된 가운데 코스피도 키 맞추기 영향에 갭상승 출발한 것으로 보인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엇갈린 기업 실적 속에 지수의 방향은 엇갈렸다. 개장 직후 이상거래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등 주요 종목 수십개의 거래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도 시장 혼란에 영향을 끼쳤다.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0포인트(0.31%) 오른 3만3733.96으로 장을 마쳤다.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6포인트(-0.07%) 내린 4016.95로, 나스닥종합지수는 30.14포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미국 경기의 연착륙 기대감, 인플레이션 진정, 긴축 속도조절 등의 기대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07포인트(0.76%) 오른 3만3629.56으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47.20포인트(1.19%) 뛴 4019.81로, 나스닥종합지수는 223.98포인트(2.01%) 상승한 1만1364.41로 마감했다.긴축 완화 기대가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급증,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소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93포인트(1.00%) 오른 3만3375.49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73.76포인트(1.89%) 상승한 3972.61로, 나스닥종합지수는 288.17포인트(2.66%) 뛴 1만1140.43으로 마감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이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국내 증시가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 마감했다.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92포인트(0.63%) 오른 2395.26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이날 0.34포인트(-0.01%) 내린 2380.00으로 출발했다. 직후 상승으로 돌아섰다가 재차 하락전환해 2372.57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코스피는 오후 들어 다시 상승반등에 성공한 후 오름폭을 키워 2390선대로 마감했다.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반도체, 2차전지 등 기술주 강세 보이며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했다”면서 “다만 설 연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380선을 회복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2포인트(0.51%) 오른 2380.34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13.76포인트(0.58%) 내린 2354.56으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줄이다 오전 중 반등에 성공, 상승폭을 키우다 마감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 총재의 비둘기적 발언과 장중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의 영향이 있었다”며 “중국 증시가 반등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며 분위기가 바뀌었고, 특히 외국인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생산자물가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이 투자심리를 냉각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3.89포인트(-1.81%) 내린 3만3296.96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포인트(S&P)500지수는 62.11포인트(-1.56%) 떨어진 3928.86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38.10포인트(-1.24%) 하락한 1만957.01로 장을 마쳤다.미국 뉴욕증시는 이날 생산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확대하는 ‘전강후약’ 장세를 나타냈다.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07포인트(-0.47%) 내린 2368.32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이날 0.97포인트(0.04%) 오른 2380.36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해 오전 중에 2356.84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2360선대에서 움직이다 장을 마쳤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유지 발표에 따른 엔화 약세에 원화 또한 동조화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가 이번주 첫 거래일 혼조로 마감했다. 골드만삭스의 어닝쇼크(실적실망)가 투자심리를 냉각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76포인트(1.14%) 하락한 3만3910.85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2포인트(0.20%) 떨어진 3990.97로 마감했다.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15.96포인트(0.14%) 오른 1만1095.11로 장을 마쳤다.경제지표는 여전히 좋지 않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이번달 엠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2400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2370선까지 밀려났다.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47포인트(0.85%) 내린 2379.39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이날 1.06포인트(0.04%) 오른 2400.92로 출발했다. 장 초반 한차례 흔들린 뒤 2404.00까지 올랐으나, 하락반전한 뒤 지속적으로 낙폭을 키워 2370선에서 장을 마쳤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에 따라 시가총액 대형주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며 “특히 인터넷주식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 매도와 더불어 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장중 2410선을 회복했으나, 지켜내지는 못하고 물러났다.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7포인트(0.58%) 오른 2399.8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3.97포인트(0.17%) 상승한 2390.06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흔들리며 2387.61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해 한때 2410.22까지 오르기도 했다.다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낮춰 2399로 한발 물러난 채 장을 마쳤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소비심리 지표 개선에 따른 미국 증시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3대 지수가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64포인트(0.33%) 상승한 3만4302.61로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5.92포인트(0.40%) 오른 3999.09로, 나스닥지수는 78.05포인트(0.71%) 상승한 1만1079.16으로 장을 마쳤다.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이번 주 2.00% 올랐고, S&P5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12월 물가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되자 시장이 환호했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96포인트(0.64%) 오른 3만4189.97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56포인트(0.34%) 뛴 3983.17로, 나스닥종합지수는 69.43포인트(0.64%) 상승한 1만1001.10으로 장을 마쳤다.뉴욕증시는 이날 개장 직후 약세를 나타냈으나 오전 중 3대 지수 모두 상승으로 돌아섰다. 필라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2370선대로 급등 출발한 뒤 하락반전하는 등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 발표를 하루 앞둔 상태에서 관망 양상이 짙은 모습이다.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7포인트(0.24%) 오른 2365.1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17.19포인트(0.73%) 뛴 2376.72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377.80까지 올랐다가 내리막을 탔다. 이후 오전 중 하락전환해 2358.33까지 밀렸다가 재차 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12월 물가 발표(12일)를 앞두고 경계감 속에 오름세를 보였다.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45포인트(0.56%) 오른 3만3704.10으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16포인트(0.70%) 상승한 3919.25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06.98포인트(1.01%) 뛴 1만742.63으로 마감했다.뉴욕증시는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세계은행(WB)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2350선을 회복했다.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22포인트(2.63%) 오른 2350.19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25.90포인트(1.13%) 상승한 2315.87로 출발, 상승폭을 점차 키우며 지난달 22일(2356.73)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2350선을 회복했다.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임금상승률 둔화에 상승한 미국 증시를 이어받아 투심 개선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오름세를 보였다”며 “연일 외인들의 수급이 뒷받침되며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