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1538세대 규모…일반 분양 870세대
다음달 5일 특별공급…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진행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사진=대우건설 제공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교방동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4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당 최대 50팀(100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창원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분양 소식에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의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자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까지 더해져 청약 현장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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