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4일 2회 운항, 12만8000원부터
기내 면세점 최대 60% 할인·쿠폰 제공
티웨이항공이 4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면세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면세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비행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 후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15분으로, 18일·24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웹·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예매 시 ‘편도’ 선택 후 출발지·도착지 모두 ‘인천’으로 설정해야 한다. 12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면세품 구매에 따른 할인 및 쿠폰,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화장품 등 일부 품목의 최대 6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 탑스클럽 회원에게는 탑스 프리미엄 쿠폰을 통해 10만·5만·3만원 할인 쿠폰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면세 업종 50만원 이상 구매 시 제주도 무료항공권·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경품 추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 이용 시 멤버십 업그레이드·적립금 증정 등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기내에서 수령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여행과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비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방역지침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