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코로나백신 임상 대상자모집 영향 급등세/ 사진=서울와이어 DB
주가 코로나백신 임상 대상자모집 영향 급등세/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진원생명과학 주가가 6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LS-5310)의 임상 2a상 시험 대상자 모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주가는 이날 장중 4만950원까지 치솟은후 낮 12시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87% 급등한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임상 연구기관 5곳에서 GLS-5310 임상 대상자를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진원생명과학은 시설자금 등 약 140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2만4350원에 신주 576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무상증자도 결정해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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