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예정 임시주주총회서 사외이사 선임 결의

윤인섭(왼쪽) 이사, 신요환 이사. / 사진=서울와이어DB 
윤인섭(왼쪽) 이사, 신요환 이사. /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보유하게 된 유진 PE는 새롭게 사외이사 추천권을 갖게 돼, 사외이사 후보자로 신영증권 대표를 역임한 신요환 이사를 추천했다.

또한, 현 과점주주인 푸본생명은 첨문악 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새로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윤인섭 이사를 추천했다. 윤 이사는 회계학 석사 학위 소지자로 다수의 금융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1월 27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요환, 윤인섭 사외이사 선임 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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