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권 부회장은 "1992년 대한민국 2차전지 사업의 개척자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30년이 지나 상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번 상장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첫 날 증시는 미국발 긴축 공포로 폭락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 회사 주가는 59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오후 1시27분 현재 17.25% 떨어진 4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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