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남양주시에 위치한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이 사업대행자가 됐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이 남양주시에 위치한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이 사업대행자가 됐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남양주시에 위치한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이 사업대행자가 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일 남양주시 다산동의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이하 “신우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우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26-16번지 일대에 아파트 149세대를 짓는 정비사업이다. 조합은 지난해 11월12일, 총회를 열고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조합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남양주시청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무사히 지정고시를 득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속도뿐 아니라 탄탄한 ‘사업관리’가 한국토지신탁의 강점”이라며, “불확실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장 상황 속에서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하는 정비사업이 더욱 믿음직한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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