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크린으로 부활한 '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감동... 관객 100만 돌파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으로 옮긴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인 지난 1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작품 속 주인공이 '빨간 머리' 강백호가 아니라 단신의 '넘버 원' 가드 송태섭으로 바뀌었다. 원작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북산고와 산왕공고 경기를 주요 스토리로 다루고 있다. 만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