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서울시의 신흥 오피스 지역이자 주요 거점 오피스 지역으로 새롭게 떠오른 은평뉴타운 일대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 테라타워 은평'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업무, 상업, 숙박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하며,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우수한 입지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특히 오피스의 핵심 요소인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오피스로 조성되며, 이를 이용하면 종로3가역까지 9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어 도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통일로 동측에 위치하며,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이 개통(2028년 계획)되면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북한산, 이말산이 근거리에 있고, 일부 호실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구파발천, 진관근린공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오피스의 경우는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현재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분양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