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KRX 퓨쳐스타 3기 발대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3기 대표 학생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25일 열린 KRX 퓨쳐스타 3기 발대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3기 대표 학생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는 'KRX 퓨쳐스타(KRX FutureStar')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3기 활동 참여자들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거래소와 함께 파생상품시장을 공부한다. 거래소는 연구활동비, 전문가 특강, 자본시장 행사 참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KRX 퓨쳐스타 3기에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278명이 지원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선발인원(38명)보다 13명(34%) 늘어난 51명을 선발했다.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부산대(4팀) △동아대(3팀) △부경대(3팀) △해양대(2팀) △대학간 연합팀(경성대·동아대·동의대) 1팀이 참여하게 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우리 자본시장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길 바란다"며 "퓨쳐스타로서 주어지는시장 견학, 컨퍼런스 참석 등 다양한 기회를 어느 하나 놓치지 말고 두루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열린 KRX 퓨쳐스타 3기 발대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3기 대표 학생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